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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열전 1 (반양장) - 내 비록 환쟁이라 불릴지라도
유홍준 지음 / 역사비평사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만 걸려 있던 그림들이 우리집에 걸린것처럼친근하게 다가온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느낀것처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너무 모르고 있었던겄 같다. 학창시절이나 그후에도 너무 서양문화 위주로 교육받았다는걸 알게 되었고 화가들의 그림외에 그시대의 여러가지를 유기적으로 알수있게 되니 훌륭한 역사 공부도 된다.
역사가 단순히 시대나 이름의 암기로 끝나지 않으려면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같이 무식한 사람도 상식이 늘것같다. TV책 소개프로에서 고호는 알면서 우리 화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선택 했는데 정말 잘 읽었다. 청소년들이 읽기엔 어려울까? 큰 자녀가 있다면 읽기를 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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