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가 '이순신장군의 칼라똥'이라고 이름 붙인 청계천 작품앞에서..

이날은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갔는데..
한강을 지나면서 차가 막히기 시작.
알고보니 용산참사때문에 사건 건물앞에 버스전용차선 빼고 경찰차가 가득 서서
차가 가지를 못한거였다.
재진이에게 말해주자 "이명박대통령 때문에..."라고 말을 시작해서 순간 당황.
누구는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누구는 공연 보러 가는 상황이 참. 

일단 교보문고에서 책을 읽다가 바로 앞 메밀국수집으로 갔다.




  



이집도 재개발때문에 새건물로 이사를 간단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내가 표를 어디서 받는지를 몰라서 순간 당황..
표 판매소에 가니 예매창구에서 본인 확인후 표를 준다.

 

너무 갖고 싶어해서 몇천원 주고 빌린 오페라글래스



 

중간 휴식시간에 음료수 한잔. 

빈소년 합창단 공연은 처음 봤는데..
90점 정도 줄만했다.
마지막 앵콜곡은 곰세마리인데..춤까지 추어서 박수를 받았다.

오랫만에 아들과의 데이트가 좋아서 청소년강좌때 또 둘이 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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