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ost를 다운 받아서 구웠다.
추석 귀성길에 듣고 또 듣고..
아이들도 이젠 귀에 익숙해져서 흥얼흥얼 거린다.
그중에 좋아하는 노래도 생겼다.
"이 노래는 스웨덴의 유명한 아바란 그룹이 부른거야.
아바는 스펠링이 ABBA야."
"엄마, 그럼 그건.....아빠 아니예요?" 라는 재진답.
.....................
honey honey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오빠, honey는 꿀이잖아??
그럼 이노래는 꿀 꿀이네"
앞으로 honey honey란 노래의 후렴구를 들을때마다
꿀 꿀 꿀 돼지소리가 생각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