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이 2003-12-11  

우와! 굉장하네요.
우와! 굉장하네요. sooninara님의 서재.
보잘것 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서재를 보니 참으로 도전이 되는군요.
제 페이퍼 중 "가족의 독후감 나누기"는 가족의 책후기를 올릴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만 만든지 얼마되지 않아 가족의 글이 없군요. 현재 올려진 공병호님 글도 퍼온 글이구요.

엄마(?)의 서재라 그런지 퍽이나 포근하군요.
종종 쉬었다 가겠습니다.



 
 
sooninara 2003-12-1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알라딘 서재입니다..
우리남편은 회사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책도 안읽고..제서재도 안들어오는데..
서재가지신 아빠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글을 읽어보면 대안교육등에 관심이 있으신듯하네요..
오차원 교육법은 개인적인 관심이 있으신건가요?

부인께 사랑을 표현하는 절절한 글을 읽으니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지요

구름에 달가듯이 2003-12-1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죠. 얼마나 먹고살기 힘든 세상입니까?
저도 불혹을 넘기면서 좀 철이 들어설랑은 가족에게 눈길도 돌리고...
아내에게 쓴 편지는 생일선물 대신 한번 써 봤는데 아내도 그때는 좀 감동하는것 같더니 내 생일이 돌아오니 자기는 그렇게 쓸 수 없다면서 퍽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글쎄.
대안교육은 말그대로 우리교육의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중3 딸애는 좀 늦은감이 있지만 6살백이 아들은 꼭 대안학교에 보내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