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왜 우울한 걸까
특별한 누군가가 우울증에 걸리는 게 아닌
보통의 존재들도 나름의 우울에서
힘겹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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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함을 벗어나서 세상에 적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적극성을 보여주는 파티쉐.
서로 소통하는 이들이 있기에 가능함.

이제 브레드 씨는 문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지 않아요.
사람들을 피하지도 않지요..
브레드 씨가 만든 빵은 마을 사람들에게도 소문이 났어요.
브레드 씨는 빵집을 열기로 마음먹었어요.
이름은 두근두근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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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자신의 모습을 돋보이고자 하는 돼지왕
시민의 양의 요구는 모른체~

"좀 착해지려고 노력이라도 하면 모를까."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
"나는 지금까지도 충분히 착했다고!"
돼지왕은 투덜거리며 성으로 돌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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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엄마 유형
그 중 악어 엄마의 모습을 보여 줌.
나의 유형은 어떤 지 생각하게 함.

"이렇게 힘든데 엄마는 왜 우리를 꼭 껴안아 주지 않아요?"
새끼 악어가 물었어.
"너희가 다칠까 봐."
악어 엄마가 울퉁불퉁한 얼굴로 말했어.
"그래도 너희에게서 한시도 눈을 뗀 적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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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죽음으로 잠 들기 어려운 주인공이 자연의 힘으로 잘 자게 됨.

‘아픈 데가 없는데 나는 왜 힘든 걸까?‘
병원을 나서는데, 온통 초록빛으로둘러싸인 공원이 눈에 들어왔어요.
공원에서 잠시 쉬어 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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