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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처받은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까 - 불편한 기억 뒤에 숨겨진 진짜 나를 만나다
강현식 지음 / 풀빛 / 2022년 2월
평점 :
불편한 기억 뒤에 숨겨진 진짜 나를 만나다 부제로 읽어 본 책.
1장에서 부터 성폭행
2장의 학대
요즘의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라 더 더욱 조심스럽게 맘이 아픈 사연들을 읽으면서 자가 점검 겸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고 주변에 이런 사연을 가진 대상에게는 극복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생겼다.
과거에 갖혀 있지 않길 바래본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4가지 체크
1. 사건의 재경험: 반복된 기억, 반복된 꿈, 재경험하는 느낌
2.사건과 관련 된 자극의 회피: 생각이나 감정, 외부 환경(사람, 장소, 활동, 상황 등)
3.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 관련 기억 상실, 자신과 세상에 대한 부정적 신념과 왜곡된 인지, 고립감과 소외감, 지속적인 부정적 감정
4.각성과 반응성의 변화: 과민성과 분노, 자기 파괴적 행동, 지나친 각성, 집중의 어려움, 수면 장애
본인의 잘못이 아닌 가해자의 잘 못됨이라는 것을 즉 통제감을 가질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점.
누구나 가해를 가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데 존중감을 가지고 잘 지낼 수 있게 돕는 것이 무척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 책으로 인해서 더 더 더 강조 되는 책.
여러가지 찬찬히 풀어 줘서 도움이 되는 책.
전문적인 용어와 풀어서 내용이 잘 읽힌다.
주제별로 읽으면서 자가 치료 및 상황에서 분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내 주변에 경험하는 이에게 위로의 말, 관련 내용으로 좀 더 깊이 있는 공감을 해 줄 수 있는 상담 가능하다.
상처에 대한 관대함
자신의 받아 들임이 잘 이뤄 지게 돕는 책.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서평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