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면지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오리의 집 옆집에 암탉이 이사오면서 들려오는 벽을 쿵쿵쿵 소리는 시끄럽기에 부탁을 하고 싶어도 친하지 않기에 그럴 수도 없다고 오리는 생각합니다.그래서 찾은 차선책이 친한 타인에게 전해 달라고 고양이에게 부탁하죠.고양이는 또 다른 이에게~릴레이식으로 전달되면서 각자 이유가 있어요.사실확인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오리가 암탉에게 처음부터물론 해결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죠.결과적으로 반전이 있기에~하지만 우리가 소통을 위해서 갖춰야 할 태도는 타인을 거쳐서 전달 받는 경우의 무례함을 잊지 않길 바래요.바로 진솔하게 자기에게 끼쳐지는 영향과 상대에게 자신의 바램을 부탁하기친분과는 관계없이 관계 맺기의 기본적인 태도이며 이후에 자신이 하지 않은 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을 수 있죠.사실 당사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얘기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구요.내용의 반전은 실물 책으로 확인 해 보세요.#쿵쿵쿵#소통#반전#우이글#김혜진#왕주민그림#북멘토 #서평단
전학 온 지우가 어린이집에서 맞이 한 핼러윈날 하루를 보여줍니다.무시 무시하고 화난 고양이가면으로 지우는 분장하죠.스쿨버스에서부터 여러 가면 속 친구를 만납니다.멋진 모습으로 친구들과 어린이집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하루를 시작하죠.흥겨운 파티시간 짝 맞춰 춤을 추는 데 지우가 짝이 없네요.오늘의 간식시간 핼러윈푸딩도 없네요.신나는 바깥놀이시간 신발이 없어졌어요.그리고 낮잠시간 눕지 않은 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왜 지우만 겪게 되는 걸까요?문제가 생겼고, 잘 해결해 나가고, 귀가 길에 에피소드 같이 표현되지만 왠지 존재가 확인 되지 않아 오싹한 내 친구일까요?저도 그 비밀을 찾지 못 했어요. 여러분 실물책 보고 한번 해결해 보셔요.귀여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그림책이에요.#오싹한내친구#신나라#창비#서평단
요즘은 점점 개인화가 되어 가서 가족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인식하기 좋은 그림책인 거 같아요.각자도생연대도생가족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딱 좋은 가족은 서로 닮아 제목부터 관찰을 하면서 연계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죠.윤이, 준이네 가족들이 보내는 일과를 조부모까지도 얘기가 나옵니다.부모님조부모님그리고 동물, 삼촌, 이모와의 시간들까지 보여집니다.인간이면서 생명체들과 공존을 하면서 가족처럼 살아 갈 희망을 보여주고 이 내용으로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연대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점점 달라지는 인류의 흐름에 청사진같은 그림책입니다.실물로 보고 아이들과 나눠 보시길 권합니다.#가족은서로닮아#장준영#천개의바람#세대공감#관찰#공존#연대#서평단
여러 등장인물들과 단이의 활약으로 병자호란 후 청나라에서 농사와 무역으로 성공하고 조선인 노예들을 해방시켜 주는 일을 하면서 인간승리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요한 연대 도생도 잘 보여주는 책읽힘이 좋은 책.전쟁으로 인해서 일가족 뿐 아니라 개인에게 어떤 영향이 끼쳐지는 지 보여주고, 또 서로 함께 힘을 모아서 일어 날 수 있는 모습 또한 보여 주는 내용이 박진감이 넘쳤다.언어를 익히면 좋은 점배움의 힘도 느껴지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고, 더불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자신의 나라에서 평화 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 피난을 안전을 보장 받지 못 하면 얼마나 삶이 피폐해 지는 지 간접경험.조선의 국제 정세에 조선 조정의 위기에 대응 및 갈팡질팡과 관료들의 적절한 대응이 아닌 어수선함으로 백성들이 피해가 더 크고, 병자호란의 역사적 사건으로 어지럽지만 그래도 강빈이라는 인재가 당차게 해 냈던 일들이 성과를 거두고 백성을 구하는 모습에서 노예소녀 단이의 활약도 빛나 보였다.인질, 농업, 무역, 조선 노예.역사는 흐른다는 것은 역사를 존중해야하는 이유도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대비하기. 정치가 우리 일상과 많이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상을 이어가기 위해서 지금 내 삶을 잘 살피고 각자 도생도 중요하지만 연대 도생도 잘 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는 것을 이 책이 주는 메세지로 본다.#조선의노예소녀단이#조경숙글#김도아그림#초등역사동화#병자호란#강빈#소현세자#여성서사#한솔지기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