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 Picture Book 평론집
최윤정 지음 / 비룡소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여러 책을 번역을 하셨네요.

그리고 울 집에 있는 책도 찾아보고 다시 보니 참 좋네요.

보는 눈을 안목을 키울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

그림책을 막연하게 좋아하다가 이제는 제대로 보고 싶어서 참고 서적을 읽어 볼까 합니다.

여러 책을 보고 나면 주부로써는 제 나름대로는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꿈 꿔 봅니다.

자아실현...

작가들 별로 도서관에 가서 목록을 적어서 찾아 보고 작가의 분위기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알아내어야 될것을 도움을 받아서 적은 시간에 알수 있게 되었네요.

조금은 죄송한 맘이 들지만 제게는 참 고마운 책입니다.

한국책은 아직도 가야 될길이 많은거이 안타깝네요.

많은 정성을 기울여서 좋은 작품들이 더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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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지않고 꿀꺽벌레는 정말 안 씹어
권윤덕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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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자, 의성어를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할거 같다.낱자를 인지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글의 조합력을 키울 수 있다.)

본문중에 씹지 않고 꿀꺽 벌레가 사랑의 사자와 탕약의 탕자를 모아 사탕을 만들어 꿀꺽 먹고...

글자 구슬 먹기 게임(본문 14~15쪽) 밀어서 열고 나갈수 있는 문,스프링 같은 거,매달려서 타고 건널수 있는 거,엘리베이터 글자벌레를 괴롭히는 벌레들 6가지,글자 구슬들 9기지에 아주 아주 맛있는 글자 구슬 2개...

아낀다고 야금 벌레의 글자구슬을 먹는 순서 맞추기 게임

사탕-물고기-하트-사과-나비의 모양으로 바뀌는 순서대로 이동

씹지않고꿀꺽벌레는 꽃-나비-을료수,쥬스잔-하트.    참 특이합니다.

글자벌레가 글자구슬을 먹는 순서 알아 맞추기 게임 (본문 28~29쪽)

글자벌레가 열다섯개칸을 돌면서 글자구슬을 야금야금 씹어 먹는 놀이 어떤 순서로 먹어야 맛있을까요?

어려운 낱말 풀이도 되어 있어요.  얼근덜근,시큼덜덜,알짝치근,시그무레,시금떨떨,시금씁쓸,시큼시큼,시큼텁텁,시척지근,탕약,죽마고우.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반응이 다양할듯 합니다. 게임북 형식의 책이기도 한 이책은 작가의 이면을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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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멈출 때 풀빛 그림 아이 32
샬롯 졸로토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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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생각하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끔 한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끝나는 것은 없어.어딘가 다른 곳에서 시작하거나 다른 모습으로 시작한단다. 샬로트 졸로트의 서정적인 글과 나무위에 그린 그림이 인상적인 책. 삶이란 계속 이어지는 것인가???

낮,밤,바람,민들레,꽃씨,산봉우리,골짜기,파도가 모래에 부서지면 바다에 스며 새로운 파도,폭풍이 끝나면 비 구름이 되어 다른 폭풍,구름 어딘가 다른 곳에 그늘을 만들고,땅속으로 새로운 나무,잎....

나와 아이들에게 너무나 철학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줄 수 있는 참 좋은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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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비룡소의 그림동화 60
아나이스 보즐라드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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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나라 왕자 파비앙의 현명한 처세.

전쟁을 싫어하는 왕자는 우연히 사고로 빨강나라 왕자가 죽고 그 계기로 파란 나라 왕에게 추방을 당하고 혼자 생각한 방법이 두 나라 왕을 맞서는 법 그러나 전혀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두 나라 왕을 화해? 다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쓴다. 파란나라, 빨강나라는 하나가 된다. 노란나라에서 이야기를 듣고 인정받고 왕위를 계승하고 평화롭게 산다.

전쟁의 반감을 나타내고 직접적으로 전쟁으로 맞서기 보담은 돌아가는 모습.

평화란 과연 무엇일까?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이라크 테러단체에 의해 살해된 故 김선일씨 억울한 죽음도 터무니 없는 전쟁에 의한 것이 아닐까한다.파병도 쉽게 나랏님이 꺽지 못하는 것도 한반도의 안전을 위함이라고 하는데 참 안타깝다.


고 김선일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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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되고 싶어
한병호 그림, 김주성 꾸밈 / 캐릭터플랜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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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과 같이 읽으면서 찬찬히 상상의 나래를 폈던 책.

표지 부터가 특이하고 아이들 그림책일까 의문스럽던 책.

긴밧줄에 모든 걸 맞기고 힘들게 높은 곳에서 페인트칠을 하던 주인공이 새가 되면 어떨까 하다가 마침 새가 되고 다 겪어 보고 좋은 점 나쁜점 알게 되면서 고양이가 되길 바란다.

나도 아침에 눈을 떴을때 무엇이 되길 바래 볼까??

울 아이도 꿈 꿔 볼 수 있겠지? 현실 도피이전에 상상의 나래를 펼 기회를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요즘 많이 얘기하는 창의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뭐 그림 패턴은 당기진 않지만 (개인적 취향) 내용이 맘에 든다. 꿈 꿀 기회가 생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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