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되고 싶어
한병호 그림, 김주성 꾸밈 / 캐릭터플랜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6살 아들과 같이 읽으면서 찬찬히 상상의 나래를 폈던 책.

표지 부터가 특이하고 아이들 그림책일까 의문스럽던 책.

긴밧줄에 모든 걸 맞기고 힘들게 높은 곳에서 페인트칠을 하던 주인공이 새가 되면 어떨까 하다가 마침 새가 되고 다 겪어 보고 좋은 점 나쁜점 알게 되면서 고양이가 되길 바란다.

나도 아침에 눈을 떴을때 무엇이 되길 바래 볼까??

울 아이도 꿈 꿔 볼 수 있겠지? 현실 도피이전에 상상의 나래를 펼 기회를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요즘 많이 얘기하는 창의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뭐 그림 패턴은 당기진 않지만 (개인적 취향) 내용이 맘에 든다. 꿈 꿀 기회가 생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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