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 이상심리와 상담 -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김명희 지음 / 교문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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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동의 성격 발달

성격의 기초가 되는 사회화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모 관계를 통해서 성취감, 자율성, 자존감, 그리고 양심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태도는 일반적으로 2가지.

민주형의 태도는 비교적 허용적이고 상호간의 대화에 의존하는 관계로 특징지어진다.

통제형의 부모는 아동행동의 기준이 분명하지만 훈육으로 생기는 갈등이 많은 관계이다.

따라서 아동의 성격 발달과 관련지어 볼때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동의 성격 형성의 관건이 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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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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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원형은 플라톤이 남긴 소크라테스와 청년들의 대화.
목적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아들러심리학은 그리스철학과 같은 선상에 있는 사상.

자기수용
타자신뢰
타자공헌
공동체감각
인생의 조화
행복의 정의 행복이란 공헌감(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이다.
우월성 추구(향상되길 바라는 마음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마음)
평범해 질 용기
선처럼 보이는 삶은 점의 연속, 인생이란 찰나(순간)의 연속.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에네르게이아
과정 자체를 결과로 보는 운동
실행되고 있는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그 자체로 완전한 가치를 가진다.


유대교 교리
열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열 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남은 일곱 명은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무엇인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 칸트 경향성

아들러
˝일반적으로 인생의 의미란 없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의미 같은 건 없다.하지만 내가 내 인생에 의미를 줄 수 있다. 내 인생에 의미를 줄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밖에 없다.

내 힘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삶을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

˝누군가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적인지 아닌지는 상관하지 말고.˝ 아들러 했던 말.

철학적 통찰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변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
문제는 능력이 아니라 용기다

철학
지를 사랑하는 것에 있고, 모르는 것을 알려고하는 것과 지에 이르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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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동물에게 배워요 1
채인선 글, 김은정 그림, 신남식 감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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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만남의 자리에 한울림출판사 현장 판매로 구입한 책. 

저자의 설명과 함께 본 책. 

어른이 읽어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아이들 특히 초등생들이 함께 하면 좋을 듯 한 내용. 

가치사전의 그림같이 잔잔함과 뜻깊은 내용. 

우리나라 초등생을 위한 자연관찰책. 

저자가 우리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는 첫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잔잔히 흐른다. 

앞으로도 나올 책도 기대된다.  

어른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누구나 어른은 된다는 것. 어떤 어른이고 싶은 지는 스스로 선택하고 행하는 것에 의해 결정이 된다. 그 행위에 대한 것을 정리하고 실천하게 하는 책. 

사람만이 어른이 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고 자연의 모든 생명체 및 동물에서도 혹독히 겪는 현상이라는 것. 자연과 더불어 사람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 

주변의 자연에 대한 경의로움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맘이 자연스럽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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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씨 주니어 원정대 ˝초등 600 영단어˝
(주)행복한바오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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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신청을 해서 언제 발표인지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 데 택배를 받고서야 당첨이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영어를 안 하고 있어서 항상 걱정을 하고 있었는 데 학교에서 아침에 들려주는 방송을 유심히 듣기를 잘 했는지 영어 듣기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서 기분이 업 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워낙 바오밥 시리즈는 다 접해서 좋아하는 큰아이 (초3)와 함께 해 보았네요.

물론 게임법은 비슷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지요. 단어 공부가 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라 쓰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을 터인데 게임으로 배우는 걸 좋아 하는 아이라 거부하지 않고 도전하더군요.

체험기를 시작해 봅니다.

 

우선 발음을 익히기 위해서 전자사전(제가 사용하는 거에요)을 이용해서 따라하기를 해 봅니다.

초1학년 진짜 초짜 작은 아이는 덮개를 덮어주는 큰 역할을 하게 하면서 게임에 참여시켰지요. ㅋㅋ


게임시작을 하면서 어찌나 저리 가리는지... 아주 진중합니다.ㅋㅋ

어우 첨 거는 무사 통과합니다. 워낙 많이 본 단어이기에... 자신만만..

쉬운 거 지만 틀려주고... ㅋㅋㅋ  그래도 한자만 틀렸지요.

단어 암기장에 옮겨 적은 내용을 보고 쓴 거랍니다.  통과~

노란색은 제가 적은 거고 위에 초록색은 아이가 적은 거랍니다. 필체의 차이를 보고 자극도 받고..

단어 암기장 컨닝중입니다.

 

첫날 쓴 필체 모음입니다.


 

아이와 함께 의논해서 벽에 붙여 두고 수시로 보면서 읽어 보고 다시 담날 도전해 보기로 했네요. 저녁에 잠들기 전에 읽고 자면 외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는 말과 함께 한번 읽어 보고 자네요.

영어 스펠링은 읽기는 하나 제대로 자리수도 못 맞추고 쓰는 것이 생각이 나서 보드지로 되어 있는 유아용 썼다 지웠다 책자로 대문자와 소문자 쓰게끔 유도했더니 다 쓰고는 받아쓰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무대뽀 순서로 불러서 시험을 쳤어요. ㅎㅎㅎ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네요. 전 읽기, 듣기만 해도 좋다 아니 손 놓았던 영어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어떻게 접근하나 고민 고민중이었는 데 쓰기까지도 함께 시작할 수 있을 가능성을 주는 잉글리씨 주니어 원정대 넘 감사합니다.

소문자는 칸에 맞춰서 다시 써 보기 하자고 하면서 적어 주고 스스로 하루의 양으로 조절해서 한 거랍니다.

모르는 단어 적어 둔 단어 암기장입니다. 컨닝용...ㅎㅎ

 

2일 째 되는 날 쓴 필체입니다. 조금은 달라진거 같지요? ㅎㅎㅎ







게임을 끝내고 영어단어판에 알고 있는 단어 읽어 보기 중입니다. 읽을 수 있는 단어만... 스스로 저리 하고 있는 모습이라 기특해서 찍어 올려 봅니다.

그 다음 부분 소문자 쓰기 중입니다. 3일로 나눠서 하고 있어요.

영어 단어를 많이 아는 엄마랑 하는 거라는 감안을 하고 시작했지만 그래도 필체며 모양새가 다른 것에 은근히 열을 받은 듯 하면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모습에 제가 앗싸 했네요.

체험단의 기회로 한참을 접어 둔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방학에 듣기와 잉글리씨 주니어 원정대로 600단어를 한번은 다 해 보는 시간 보내서 내년엔 [주니어 능률보카] "잉글리씨 원정대" [1,140 영단어 탐험기 ] 에 도전해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물론 영어 공부는 쭈우~~~욱 이어 지는 아주 값진 시간이 의미가 있겠지요.

아직은 단어를 많이 몰라서 다른 시리즈 보단 좀 덜 하지만 그래도 색다른 느낌의 익숙한 게임법에 영어 단어 거부감이나 두려움은 없는 듯 합니다.

좋은 제품 계속 계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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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불행 -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의 치유
마사 하이네만 피퍼.윌리엄 피퍼 지음, 김미정 옮김 / 푸른육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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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뭐가 문제인가를 찾게 되는 데 잘 찾아 지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그렇겠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적 불행

스스로 씌우는 뭔가를 찾아서 해결해 나가면 행복이 주어지리란 생각을 갖게 된다.

무의식에 대한 궁금증과 나의 그 깊숙이 있는 덩어리를 찾고 싶었는 데 신간 안내가 떴고 나눠서 읽고 지금은 지인에게 빌려주고 내 곁에 없지만 정말 좋은 책이다.

권하고 싶다.

아이를 키우면서 중년을 준비하는 30대 후반에 주부로써 아이들만의 정체성 고민뿐 아니라 나의 정체성을 재정비를 위해서 한번쯤은 읽어 볼 수 있는 부담없는 책.

아이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보고 다시 억압하고 안 보려고 했던 시간에 대한 반성과 함께 직면하고 해결해 가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기대하면서...

조금은 궁금증이 도저서 이상심리학 책을 보고 있다.

대인관계에 대한 해결도 필요성을 느껴서 전공서도 보고 있다.

솔직하게 당당하게 단호하게 깔끔하게 행복하게 더불어 살고 싶다.

나부터 되지 않으면 가족 누군가도 될 수 없음을 알기에 나부터 실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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