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이해 1
현은자.김세희 지음 / 사계절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페이지가 366페이지가 되고 깊이 있는 내용이다 보니 한참의 기간이 필요했던 책.

그래도 다 읽고 난 지금은 뿌듯함이...

대부분의 그림책에 대한 개괄서,이론서가 외국 저자들의 작품들이다 보니 외국그림책이고 못 본 책에 대한 궁금증이 남고 정서상의 거리를 느꼈고 우리나라 저자가 우리나라 작품도 다루고 우리 정서로 쓴 책을 기다려 왔는데 나온 거 같아 기쁘다.

내용의 검증은 둘째 치더라도 이 책의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의 그림책 이론서가 발전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껏 내가 읽은 책은 책,어린이,어른.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1,2,  옛 이야기의 매력1,2  현대 어린이 문학,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 등등...

책이란 그 책들마다의 특징이 있어서 형편이 허락되는 만큼 다 읽어 보고 싶다.

사실 끝없는 욕심에 쟁여 둔 것도 많지만..

책 가격이 세서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못 하겠지만 집에 이론서가 없다면 단연 권하고 싶다.

이제 그림책의 이해 2를 읽으려고 한다. 기대만땅~

우리나라 작년 책 소리량이 엄청 저조하단 보도를 보고 올해는 작년과는 다른 희소식이 들려오길..

읽지 않고 쟁여두고도 좋은 나의 모습과는 정말 다른 소식에 놀라기도 ...

아~ 책소비가 아닌 진정한 내거화를 만드는 그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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