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부모에게서 소외되는 한나의 이야기.
좋아하는 고릴라 인형이 아빠를 대신해서 동물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입맞춤을 하고 정다움이 느껴진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시선을 맞추며 대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지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 마주보기의 중요성을 느낀다. 난 울 아이들과 마주보기가 잘 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