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임수는 오히려 읽어 주니 집중하고 승수는 주변 살피기에 바쁘더군요. 토요일에 교구 수업이 있는 모양인데 거기에 끼고 싶어 해서 집에 가서 교구로 놀자 했죠. 거기 있는 누나들과 친분을 쌓아서 잘 놀더군요. 은행도 따라 갔다가 오고... 붙임성은 좋아 가지고... 여하튼 좋은 책들이 많더군요. 전 더 있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가자고 해서요.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사진도 찍어 보았어요. 피곤한지 잠이 든 승수 모습과 임수의 귀여운 모습. 자주 사장님이 놀러 오라고 하더군요. 책도 읽어 줄 수 있고 엄마 책들도 신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2004-04-03 좀 엽기적이기도 한 포즈이지만 그래도 기념적이지 않을까요? 어린이날 즉석카메라로 찍어 준다고 하는데 그냥 미리 당겨서 오늘 찍고 왔어요. 사장님이 흔쾌히 허락하시더군요. 워낙 잘 보여서리... 희망사항입니다.ㅋㅋㅋㅋ 오늘은 강연회 갈때 아이들 데리고 갔어요. 아이들에게 질문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울 승수한테 물어 보니 웃다가 하는 말이 떵을 떨어 내고 미장원가서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던지 물로 씻어 낸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시고 싶으신분은 나들이 후에나 전에 잠깐 들러서 사진 한컷 찍어 보심이 어떨지요?? 2004-05-01 대구호세호치 서점입니다. 송현역 쪽에 있어요. 어린이 & 어머니 전문 서점. (053)629-78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