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현의 우리문화 2 - 구들에서 방아까지, 아이세움 배움터 3
주강현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구들의 구조도 소개 되어 있고 장도 된장이 태초이고 소금과 만나서 간장이 되고 조선 후기에 고추를 만나 고추장이 되었다라고...
김치이름도 1600년대 말의 요리책에서 (주방문) 지히-팀채-딤채-김채-김치 의 순으로 이름이 변했단다.
지히가 팀채가 되고 다시 딤채로 변하고 구개음화 현상을 거쳐 김채가 되었으며 다시 구개음화의 역현상이 일어나 오늘날의 김치가 된것이란다.
한지에 대해서도 닥나무로 만든거,등나무로 만든 등지,귀리 짚으로 만든 고정지,뽕나무 껍질로 만든 상지,이끼를 섞어서 만든 태지등 여러 한지가 있답니다.
옷 색깔도 우린 흰색,중국인은 검정옷,일본인은 푸른색옷을 즐겨 입었다.
여러 얘기들..
풍차도 네덜란드에선 특징적으로 상징적으로 되었는데 우린 거의 발전을 못 시킨것이 안타깝고..
참 우리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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