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엇이든지 휴대폰으로 해결하는 10대들에게는 사전찾기는 낯설기만 하고 귀찮아 할 거 같다. 하지만 찾아가는 과정 중에 경험하는 시간이 어순과 또 비슷한 의미의 단어와 뜻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된다.중학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모르는 어휘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알고 싶어하지 않고 동기부여가 어려움을 학교현장에서 느끼게 된다.그래서 돌이켜보니 교사인 나 또한 지류의 사전을 멀리함을 인지하게 된다.이번 기회에 학생들과 나의 색다른 기회로 보리국어사전을 통해서 어휘력을 기를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한다.특히 세밀화로 보여주는 그림과 정보는 너무 아름답다.단어를 찾는 번거로운 과정을 통한 새로운 경험이 주는 색다른 각자의 결과를 이번 학기에 중학생과 누려보려고 한다.우리의 것은 좋은 것이고 또 이어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보리출판사#보리국어사전#윤구병감수#토박이사전편찬실#4만개이상의낱말#4000점세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