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자녀그럼에도 웃는 모습으로 서로를 대하고 눈높이도 맞추고 마주 보고 있습니다.잘 걷고 함께 움직여 주는 모습의 대조적인 모습을 두고도 두 사람은 서로 잘 지냅니다.서로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각자 함께 합니다.자전거 타기는 못하지만 벤치에 앉아서 구경합니다.공원의 꽃향기를 맞으면서 구경하고겨울에 스케이트 같이 타 주지는 못합니다.대신에 얼음낚시를 합니다.여름에는 신나게 헤엄치고 놀아 주지 못하지만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함께 만듭니다.축구를 야외에서 하지 못하지만 실내에서 우쿨렐레 치면서 노래 부르고 즐겁습니다.그외에도 여러 활동을 하는 데 실물책으로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색연필로 따뜻한 색감과 웃는 표정이 너무 행복합니다.#아빠미안해하지마세요!#홍나리#창비#서평단#좋어연#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