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개굴개굴내가 노래를 부르면 비가 내리지비야, 눈물을 씻겨 주렴내 슬픔도 씻겨 주렴"비를 부르는 노래를 부르는 청개구리가 있었어요.하지만 주변에서는 좋아하지 않아요.일터로 가는 친구들이 말하길 쓸모없는 노래를 부르고 느긋하게 있다고 비난합니다.여행을 나선 청개구리는 벌레도 만나고 새도 만나고 그들의 노래를 듣고 청개구리의 노래를 들려 주는 데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슬펐던 청개구리는 혼자 바닷가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다가 고래를 만나지요."풍덩풍덩, 나는 고래바다는 넓고 기분 좋지큰 바다를 넘실넘실 헤엄치면슬픔 따위 사라지지네 노래는 따뜻해비처럼 따뜻해바다에는 비가 필요해숲에도 강에도 모두의 마음에도너의 노래가 필요해"서로 즐거운 나눔을 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무지개를 보고 행복합니다.숲으로 돌아 온 청개구리는 바다와 작은 연못을 비교하게 되고 친구들이 기다렸다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해서 우렁차게 부르는 노래로 숲을 따뜻하게 감싸 줍니다.#청개구리의노래#다니구치도모노리글그림#봉봉옮김#가람어린이출판사#서평단#좋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