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메르헨 청소년 북카페 4
에리히 캐스트너 지음, 울리케 묄트겐 그림, 정초왕 옮김 / 여유당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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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문학가이면서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썼으며 유머러스하지만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가 들어 있는 문체가 특징. 인류애, 정의로운 사회와 현대의 이기주의에 대한 비판을 다룸. 위키에서 에리히 캐스트너 소개 중~

메르헨은 본래 독일어로 환상적이고 공상적인 이야기를 뜻.

우리가 가지고 있는 행복에 대한 환상은 큰 걸로 특별한 걸로 가지고 있지만 막상 행복은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이 더 크고 중요하다고 본다.

본디 욕망은 끝이 없어서 해결 되면 또 다른 것을 추구하고 또 더 갈구하게 된다.

그것을 너무나 유쾌하게 조금은 살짝 비꼬는 형식으로 표현한 단편소설을 그림으로 펼친 귀한 그림책이다.

소원 3가지를 들어 주겠다는 노인과 화자는 서로 코드가 맞기 어렵다.

당신에게 소원 3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하는 노인이 나타난 다면 어떤 것을 얘기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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