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개구리는 오늘은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었어요.평소와는 다르게 지금껏 루틴처럼 해 왔던 일상을 하지 않고 그냥 걷습니다.그리고 후드득 톡 비가 내리면, 촉촉하고 시원해졌지요."피부가 촉촉하고 시원해야 건강한 개구리지!" 엄마는 늘 말했어요.엄마 없이는 이 언덕을 오르지 않는 아빠와는 다르게 꼬마 개구리는 엄마 생각을 하기 위해서 더 많이 오릅니다.그러면서 오늘 못다 쓴 문장을 바로 쓸 수 있길 바래요.우리 엄마는 같아요."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야!" 친구들은 모두 말했어요.'나는 엄마를 다 잊어버렸나 봐. 그래서 못 쓰고 있는 거야.'꼬마 개구리는 생각했어요.친구들과는 다르게 내용을 못 메우고 있는 꼬마 개구리는 스르르 잠이 들고 평소 엄마의 말이 떠오릅니다.잠이 깬 건 떨어지는 빗방울로 인해서 인데 변화 된 구름을 보면서 꼬마 개구리는 엄마를 연상해 봅니다.그리고 아빠에게 얘기를 하게 됩니다. 엄마를 추억하는 부자지간의 대화가 감동입니다.나머지 얘기는 실물책으로 보시길 바래요.#엄마는구름같아요#하이거우팡둥#린샤오베이#허동호#두마리토까#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