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갑옷 책속의책 그림책
강현진 지음, 지연리 그림 / 책속의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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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가진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전문직일 때 사회에서는 갑옷을 입기를 요구받는 거 같다.

누구도 그렇게 대 놓고 그렇지는 않지만 암묵적인 분위기로 그러하다.

진솔한 관계는 생각할 수도 없고, 가면을 갑옷을 입고 생활하길 바라는 것이 룰인 듯하다.

하지만 편하지 않고, 어떤 증상들을 가지면서 자신도 어느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순간이 올때는 용이 쓰이지만 이미 몸에 베어 버린 패턴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해 주는 이 그림책이 놀랍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해서 지낼 건진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듯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실물로 만나보고 스스로 자문자답하고 행동에 변화를 가지는 기회를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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