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오리장 안에 사는 오리들오리장 안의 오리와 오리장 밖의 오리의 삶은 차이가 있습니다.주는 먹이만 먹고 그냥 살아가는 오리장 안의 오리들 중에 병이 들면 버려지죠.죽은 줄 알고 농장 주인이 동굴로 데리고 와서 버립니다.그 속에서 살아 남은 삐침머리 오리가 또 더불어 오리장 밖의 오리로 생명력이 있게 적극적으로 살아 남죠.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힘이 되고, 협력하면서 살아 갑니다.삐침머리꽁지구름이햇살이서로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서로 잘 살아 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특히 햇살이로 인해서 모험을 하게 되는 그들의 시간이 조마조마했지요.꽁지와 햇살이가 날아 올라서 새로운 곳으로 가고, 구덩이로 또 다른 오리를 데리고 오는 주인아저씨의 손수레에서 새 식구를 맞이 하게 될 지 궁금해 집니다.#삐침머리대장 #초등저학년동화 #초등중학년동화 #동물 #생명 #협동 #성장 #한솔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