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심리상담 설명서

오롯이 내게 귀 기울여줄 누군가 - 버거운 마음을 내려놓는 보건소 심리상담실,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김계현 지음 / 마음책방 / 2023년 8월

삶은 연속이다.
선택의 연속이고,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대인관계가 힘든 시간이 항상 이어진다.

혼자 생각하면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고, 동굴 속으로 이어지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어둡게 있으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누구나 각자의 생각을 하고, 그런 내용을 교차해서 듣고 정리하다 보면 홀로 인 듯한 외로움과 고독함, 고립감에서 무한정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각자 자신의 답을 갖고 있고, 그것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심리상담이라고 특히 스스로 자신만의 안전기지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 보편화 되길 바래본다.

오롯이 내게 귀 기울여 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누구나 깊이 기대하는 바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은 두려운일이고 용기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심리사

전문영역이 다르고 역할도 차이가 있지만 공공 역할로 충분히 정보만 알면 잘 누릴 수 있는 상담 영역이 있다는 것은 홍보가 많이 되길 바란다.

묻지마 공공의 공격은 너무 무섭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하고, 홀로 지내다가 상황이 많이 악화되는 것은 더 이상 없길

자신을 잘 이해하고, 타인의 이해를 높이고, 생활에 당당하게 지낼 수 있는 힘을 확인하고 스스로 잘 돌보고 나를 지키는 최소한 방어도 하면서 지낼 수 있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보건소 심리지원센터에 대한 심리상담설명서이자 공적 홍보 책.

보편적으로 읽어서 활용해 보시길 간곡히 기원하면서 많은 이들이 읽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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