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해서 정말 초보라 이 책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역시 안내를 아주 쉽게 해 주고, 여러 매체에서 노출 되어 있던 내용을 정정해주고 그냥 와인 자체로 즐기라는 것을 제게 크게 남긴 책입니다.
신의 물방울 만화를 소개 해 줘서 궁금해요. 언젠가는 기회가 되면 읽어 보고 싶었어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서 와인을 설명해 주는 방대함도 좋고, 이것이야 말로 문화를 아울러 누리는 걸음 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명품 중에 주방 관련 품도 안내를 해 줍니다. 등대 모양을 보고 발명한 통후추 그라인더 그리고 냅킨을 접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포크까지.
다빈치의 능력은 정말 범상치 않고 후대에까지도 이렇게 연결 되는 것이 참 감사한 능력이지요.
그리고 와인보다 더 보편화 되어 있는 커피에 대한 것도 설명해 주고, 와인과 함께 누릴 여러가지 내용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부담없이 접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이 들어 있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와인 왠지 거리감이 생겼던 제게 가볍게 즐기는 술의 한 종류로 가볍게 해 준 책입니다.
여러분도 읽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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