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서 마다니는 바로 알아볼 수 있다맨발로 이목구비도 선명하고 웃는 표정의 소년손에는 뭔 박스가 들려있다이유가 궁금해 진다.맨발과 손에 든 상자.마다니는 축구를 너무 잘하고 즐긴다.온 동네가 다 알 정도로 실력이 좋다.수선을 하는 엄마는 경기장에서 직접 보지 못 해도 울려퍼지는 환호성을 들으며 많은 수선옷을 바느질한다.마다니는 양철 저금통에 동전을 알뜰 살뜰 모으고 그것의 용도를 주변에서는 축구화라 여기고 있다.내일 플로리다 팀과 경기가 있는 날 결전을 앞 둔 오늘, 마지막 훈련 날 마다니가 시내로 양철 저금통을 가지고 간다.과연 마다니는 무엇을 샀을까?꼭 책으로 확인 해 보길~~감동이다.#마다니만한축구선수는없어#프란핀타데라글#라켈카타리나그림#김정하옮김#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