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열린 질문을 해서 성장을 도모하고 싶은 데 질문에 대한 방어를 하고 질문을 어려워 하는 이들이 많다.왜냐하면 익숙하지 않고, 또 평가에 대한 질문에 익숙하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스스로 자문자답을 하는 경우가 드물었고, 그런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렇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자신의 흐름과 시간, 속도대로 이 책을 활용하여 자문자답하고 이어 나갈 수 있는 것.상담자로 살아 가면서 여행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은 데 돌이켜 보면 내 일과 속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동네 한 바퀴를 제안해 주는 페이지가 너무 고마웠다.관점을 다르게 하면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을 그러지 못했고, 또 일깨워 주는 내용이라 너무 감사했다.그것도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이어주면서 내 주변에 대한 시각을 다르게 가지면서 누리는 시간을 선사해 준다.낯익은 공간을 누릴 줄 아는 안목.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곳에 가야만 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일.낯선 관점으로 둘러보고 싶은 낯익은 곳은 어디인가? 신선한 질문이고, 또 나도 내게 자문자답하면서 인식을 해 보려고 한다.뒷 표지에 있는 이 문구가 너무 강렬해서 옮겨 본다."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질문하면달라진다.#이민규심리학박사#질문과성장의심리학#끌리는책#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