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데이비드 라로셀 지음,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이다랑 옮김 / 블루밍제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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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바위들 사이로 수영복을 입고 있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제목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 난 건지 너무 궁금하게 했다.

그림체가 좀 달라서 더더 눈길이 가고, 판형이 커서 시원스럽기도 해서 좋다.

바닷가에서 바위뒤에 금지 되어 있는 곳에 호기심으로 가 보면서 일어나는 내용이 펼쳐지는 데 상상력을 자극하고 내용이 흥미롭다.

저자인 엘로디 부에덱은 파리에 국립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단편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연출하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르몽드, 테레라마등 다양한 프랑스 언론사와 협업하고 있고, 모래를 그래픽 도구로 사용하는 예술가로 소개를 보니 그림체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

모래를 활용한 그래픽이라~

술래잡기를 하면서 새로운 별명을 지어서,이메데 오빠는 소라, 이폴리트 오빠는 해마 닌느는 정어리, 브뤼노는 고둥, 나는 새우로 정했다.

제비뽑기로 술래가 될 편을 정하고 시작하고 벙커 안에 숨기로 하면서 곰치 언니를 따라 갔다.

해마오빠, 곰치언니, 나

엄마가 금지하라고 한 바위 뒤로 가게 된다.

모래섬처럼 보이는 공간에 그 안에 누가 있는 지 물어 보는 큰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돌아 왔다.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모래성 입구에서 반겨 주는 대구, 모래와 짠물 왕국에 방문하게 된다.

그 성안에 여러 체험을 하면서 보낸 시간이 후 나와서 다른 아이들과 다시 합류하고 있었던 얘기를 하니 궁금해 했고 그 자리 가 본 결과 달라진 그 공간.

실물로 보시면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그해여름바위뒤에서
#엘로디부에덱
#김주경
#씨드북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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