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판형으로 기가 막힌 그림으로 꽉 찬 그림책.엄마들의 이야기.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담백하게 표현하면서 최고의 엄마라 확인해 본다.독자들에게 저자가 묻는다.답하거나 하지 않거나 상관이 없는 질문이다.왜냐하면 모두 다 최고의 엄마이기에~어떤 방식으로든지 생명을 이어가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다.이기적인 유전자대로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내는 그 자체가 대단한 일이고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그냥 주어진 여건에서 잘 살아내는 생명체 그것도 양육과 보육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생명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시간들은 헛투른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페이지마다 담긴 메세지가 다르고, 삶의 모습도 다른 것이 포인트.초록과 큰 사이즈의 그림과 간결한 문장이 주는 효과에 풍덩 빠져 보시길~#세상최고의엄마#이야기공간#책속동물20백과사전#세바스티앵페레즈글#뱅자맹라콩브그림#이주영옮김#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