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책을 받았습니다.분명 평소 좋아하지 않은 동물 뱀이 등장하는 데 왠지 그 다음 페이지가 궁금하고 또 확인하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입니다.꿀꺽에서 표현하는 바가 있죠.표지에서 꼬리와 입이 맞닿아 있는 누운 8모양의 의미도 궁금합니다.어린왕자의 보아뱀처럼 우리에게 무엇을 삼킨 걸까요? 퀴즈 내는 거 같은 장면의 연속입니다.실루엣으로 이어가는 내용.하지만 뱀은 실제가 아닌 상상? 꿈 속? 알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색감의 선명함이 주는 효과가 있어요.뭔가 대리 만족이 필요할 때 선택하길 권해 드려요.#꿀꺽#사라빌리우스#마리칸스타욘센#손화수#책빛#책빛6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