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달팽이기사는 이름이 후다닥닥닥이다.가족에게 너무나 따스한 가장이고, 아빠인데 출근까지는 여러가지 일을 겪어 내고 있다. 많은 가족들에게 인사를 다정하게 챙기고, 일터까지 가기까지는 여러 과정을 겪어 내는 것이 성실한 부분이 보인다.교훈인생에서 내일로 미룰 일은 많다.그러나 달콤한 뽀뽀는 미루면 안 된다.일상 속에 패턴들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가족들과의 시간과 커뮤니케이션.그림의 유럽풍의 볼거리도 다채롭지만 풍성하고 이국적이고 시대를 넘나드는 듯 하다.한 가정에서 일터로 넘어 와서도 왠지 이 기사의 여유와 배려심이 느껴진다.#후다닥닥닥#책빛#책빛6기서평단 #나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