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전쟁중인 나라에서 여러 길을 가면서도 학교를 가는 함마드의 모습이 또 다른 희망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그리고 올리브 나무에서 새싹이 돋은 가지를 가지고 학교로 등교하는 함마드에게 나무들은 서로 인사를 건네는 깊은 관계이다.친구들과 아빠 농장에서 가져온 새싹 돋은 가지를 심고 함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참 좋다.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세상으로 살아가서 의미가 있고 그 주변 환경이 어떠해도 그 시간을 누려서 얻어지는 결과는 또 다른 희망이 될 것이다.내 이름은 함마드아홉 살이야오늘도 학교에 가길은 하나그 길은 멀고 높고 길어길은 하나뿐뿌옇고 시끄러운슬프고 두려워학교 가는 길은 하나다른 길은 없지쿵! 쿵! 쿵!"내 이름은 함마드! 학교 가는 길이에요"이제 거의 다 왔어나도 친구들이 있어에암, 라쉬드, 알리아그리고 올리브 할아버지내 이름은 함마드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점점 작아지고 있는 땅팔레스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