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Life Cycles하트커버지의 정사각형 사이즈의 애벌레 모양의 특수 커팅을 해서 귀염뽀짝한 표지로 책속으로 들어 가 본다.애벌레 한 마리의 여정을~작은 곤충이 나뭇잎 위를 기어 다니고 있어.전체 페이지로 이어지는 풀 숲의 배경이 아름다워요.애벌레는 풀, 사과 열심히 먹다가 사과와 함께 이동하게 되어 나무 위에서 쉬다가 번데기로 변화되는 장면으로 화면이 꽉 채워진다. 나비로 변화 된 애벌레는 근사하다.꽃을 향하여 날아가서 꿀을 맛있게 먹고 다시 알을 낳는 여행을 시작하는 장면.잎 위에서 새로운 애벌레들이 등장하는 페이지에서 다시 애벌레 모양의 컷팅이 보인다.배고픈 애벌레 한마리의 다시 시작되는 여행 장면이 펼쳐진다.이제 막 모험을 떠나려고 꿈틀거리는 애벌레 한 마리가 있어.이 작은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뒷 페이지 있는 문구를 옮겨 와 본다.내용을 보면 애 벌레 한 마리가 아름다운 나비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펼쳐 보이는 그림책.그 장면마다 컷팅이 일치 되게 배치를 한 부분이 대단해 보인다.아가들의 손길과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 내게 하는 정성스런 그림책.쨍한 색감과 함께 애벌레 모양의 컷팅이 아주 적절한 조화를 이뤄 내는 '애벌레 한 마리가'보는 대상마다 다른 감상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추천해 본다.자연의 신비, 나비의 일생을 담은 한 권의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