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어린이를 위한 아트 슈퍼스타
사라 바르테르 지음, 글렌 샤프롱 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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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의 부유한 은행가 아돌프 스토클레의 저택에 있는 식당 벽면을 장식하기 위한 것.

1907년 황금빛 색채의 마술사

미술을 사랑하며 아낌없이 지원하는 기업가 블로흐-바우어 부부와 딸 아델레도 구스타프에게 초상화를 의뢰 받음. 진짜 금박을 그림에 붙여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 시대라 부름. '아델레 블로흐-바우어1'

1908년 완벽한 사랑의 그림

황금 시대에 구스타프는 키스 작업. '키스'

1913년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여성들

구스타프는 평생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살았고, 어릴 때는 어머니와 누이들과 함께, 화가가 되어서는 작품을 부탁한 여성이나 작업실에서 포즈를 잡는 여성 모델과 사랑에 빠지곤 했죠. '처녀들'

1913년 다시 자연으로

쉰 살이 넘었고 그는 성공도, 복잡하고 정신없는 도시도 지겨웠고 황금빛 그림도 더 이상 그리지 않았고, 빈 분리파도 몇 년 전에 그만두고 새로운 것이 필요했음.

이탈리아의 말체시네 근처에 있는 호수에서 예쁜 호숫가 마을의 생생한 빛과 색을 그림에 담음. '가르다 호숫가 말체시네' 피카소의 영향을 받은 듯.

1914년 일본 미술이 궁금해

돈이 필요하여 부유한 고객들의 초상화를 그림. 가장 중요한 후원자인 아우구스트 레더러의 딸 엘리자베트의 초상화를 그림.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인 예술가, 네덜란드의 화가 고흐나 프랑스의 화가 고갱처럼 일본 미술에 관심이 많음. 벽에 걸어 놓는 일본의 족자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세로로 긴 그림을 그리기도 함.

꾸준히 그림을 그리다 1918년 2월 6일에 세상 떠남. '엘리자베트 레더러의 초상'

2000년대 아티스트의 슈퍼스타

평생을 가족 곁에서 살며 연인도 많았지만 늘 혼자 작업실에서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그림을 그렸음. 매일 하루 아홉 시간 동안 그림을 그려, 220여 점의 작품을 남김. 독창적인 장식 미술은 1900년대 초에 유럽에서 아르누보라는 새로운 미술이 시작되는 데 한몫함. 황금빛과 꽃이 두드러지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은 미술, 광고, 디자인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은 지금도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하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

오스트리아 빈 '키스' 벨베데레 오스트리아 갤러리

'베토벤 프리즈' 빈 분리파 전시관

부르크 극장 천장에서 그의 유일한 자화상을 찾아 볼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 독일 드레스덴, 체코 파라하, 미국 뉴욕에서 클림트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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