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공주 귀쫑긋 그림책
에브 마리 로브리오 지음, 오렐리 그랑 그림, 박재연 옮김 / 토끼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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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공주
각자 자신에게만 있는 부분이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컴플렉스가 되기도하고 개성이 되기도 한다.
수용과 존중을 어떻게 경험하는 가에 따라 진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게 된다.
토끼섬의 대표님이 프랑스판 그림책을 보고
에이전시에 판권 문의를 하셔서 한국판으로
그것도 박재연교수 번역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존감 증진 시키는 그림책으로 가 닿길 바란다는 얘기가 심쿵했다.

아이들에게 읽혀보면 비밀스런 고백이 이어질 책.
그리고 부모들이 보고 당당한 아이로 성장하게 자신의 현재 태도를 점검 해볼 수 있는 내용.

양육자의 태도로 아이들의 학교에, 사회에 문화를 받아 들이는 데 영향을 많이 준다는 사실을 내담자로 오는 대상들로 확인할 수 있다.

각자 있는 자리에서 문화를 철학적인 사고로 반문하고 점검하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길
개성진 나다움의 내용들은 무언지 살펴 볼 계기를 마련 해 보길
그래서 당당하게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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