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여우수박을 쓴 여우무슨 이유로 수박을 모자화 한 걸까? 궁금했던 그림책이다.이 그림책은 반전이 있다.앞, 뒷면지에 온통 수박 안으로 보여 주고, 수박속에 있는 느낌을 준다.첫 장면에 토끼들은 공포스러운 모습이고 여우는 벌러덩 수박베개를 하고 수박밭에 누워 있다.그리고 수박 서리를 해 간다. 농부 같은 사람들이 여우를 쫒고 있다.여우가 가는 길은 골짜기 골짜기 험난한 산길을 지나서 책과 수박, 축제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고기씨.몇일이 흘러서 거대한 뗏목을 찾고 채식주의자들의 골짜기로 수 많은 동물, 즐거워 보였고, 일원이 되고 싶은 간절함이 망원경 사이의 그들의 모습이란 설정이 탁월하다.구성원들의 모습과 축제다운 면면이 다채로운 풍경 속에 고기씨의 고민이 또 보인다.어떻게 다가가야 그들이 오해없이 자신을 일원으로 인정할까?혼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여러가지 꾀를 내어 본다.만족스럽지 않고, 다 실패라 여기던 와중에 드디어 찾아 낸 네번째 방법.정말 성공이라 여긴다.고기씨는 좋아했고, 그들 속에서 불편한 상태로 즐기다가 정체가 탄로 나게 되는 계기가 있고, 실패라고 생각한다.그러나 반전이 있다.고기씨는 새로운 사실을 맞이하게 된다. 그 내용은 다들 책에서 확인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ㅎㅎㅎ #수박을쓴여우#놀궁리#솔운두라가#무헤르갈리나#문주선#고양이수염#고기씨#환대#채식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