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52살 평생 아직 배우지 못 한 인생으로 이 책을 접한 내게 도전을 실천하는 저자의 용기와 실행력이 너무 부럽다.인생에서 제일 젊은 날이라는 오늘 난 여전히 라이딩도 운전도 다 겁이 난다.도전은 다른 경우에 가능하다.운동 신경이 워낙 떨어져서 뜀틀도 평생 넘어 본 적이 없고 달리기도 느리고 ㅠㅠ251p도전은 말만 들어도 긴장되고 가슴 떨리는 단어다. 가슴은 떨리는데 다리는 떨리지 않아서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실패할 줄 알면서도 도전하는 인생이야말로 진정 아름답지 않은가? 오늘이 나의 인생에서 제일 젊은 날이니까.274p 에필로그자전거를 타면서부터 일상은 여행이 되고 길은 친구가 되었다. 친숙하고 편안함 속에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친구의 모습이 정겹다. 처음 가보는 생소한 길은 긴장과 셀렘이 가득하다. 낯선 길에서 만날 새 친구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날 기다리고 있을까?오늘은 어떤 길을 만날까?#점점단단해지는중입니다#김영미#에세이#혜윰터#라이딩#마들렌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