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에서 2번째예측으로는 사과 농사를 지으시는 작가님이신가 싶어요.꿈에 대한 책.왜 목도리에게 물었을까 궁금했는데의미 두지 않고 질문을 하고 기대하지 않고 지낼 수 있는 대상이지만 늘 가까이 있는 거라 그랬나 싶어요.솔직히 꿈은 나의 욕망일수도 있고 이루기보다 스쳐지나가거나 흘려보내기도 하는 듯 여겨집니다.나의 꿈나의 시간그러면서 이뤄진 결실.뜻한대로 되기도뜻한대로 안 되기도 하는 시간들 이야기.존재하면서 현존하는 이야기.인식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할 때 결과가 있죠.무기력함은 다른 한편의 자해 행동이란 생각을 요즘하게 됩니다.내 삶의 주체성, 행위는 어떤 방향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 지 잘 살피면서 존재하기.#어떤우주그림책#바느질그림팔레트#비밀친구#그림에세이#달과강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