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알갱이 한알은 소원을 가집니다.자신의 모습이 항상 더 나은 대상을 원하고 소원이 이뤄지니 또 다른 대상을 원하고 몇단계 지나서 경험을 다채롭게 하고 순환적으로 자신의 태초의 모습에 대한 이해라고 해얄까요? 눈에 띄는 형광 주황색으로 형체의 변화와 표정의 변화도 나타 내 주는데 가슴 울림이 있는 그림책입니다.그리고 김여진선생님의 번역은 또 어찌나 매끄러운지 소리내어 읽어보니 입에 착착착, 의미가 자연스럽게 스르르 넘어가고 다 읽고 남는 여운도 따뜻합니다.모래 알갱이의 에너지변화경험성장흐름.내 인생은 어떤 지점이 통할까?아직은 가야 할 길이 있지만 전 모래로 모래성을 짓고 있는 아이 같아요. 또 모든 모래가 꿈 꾼 대상들이 다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 생각 들었어요. 출판사에서 모서리를 동그려서 작업한 것도 감사하고 판형이 큰것도 좋아요.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다가갈까요?읽어보세요~#바이시클#모래알갱이의소원#김여진#변화#욕망#좋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