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분은 변화하는 중입니다 - 두 얼굴의 감정, 조울증 이야기
루비 루 지음, 한나라 옮김, 허휴정 감수 / 생각속의집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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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순환성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날
나는 내가 큰 착각에 빠졌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나 이제 나는 나를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
나는 위의 세계 (조증)에서만 사는 것도 아니고,
아래의 세계(울증)에서만 사는 것도 아니다.
나는 단지 ‘움직이는 중이다.
그것은 나의 세계가 불안정한 것이 아니라 항상 변화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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