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또또유스또 2006-09-10  

높은 하늘아래 젊음을 만끽하고 계시나요?
오늘 확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랐어요... 에구 가을이구나 ...했는데.. 겨울이 왔나 봐요... 맘이 허전 한 계절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계시는님.. 지금 님께서 보내고 계시는 시절이 가장 아름다운 시절임을 이 나이든 친구가 안다지요..ㅎㅎㅎ 삼순님... 그곳도 쌀쌀하지요? 따뜻한 옷 입고 다니시어요... 나이많은 친구는 감기가 된통입니다요 쿨럭..ㅋㅋㅋ
 
 
 


씩씩하니 2006-09-08  

완전 가을이에요....
이 곳으로 발령나고 오늘처럼 한가하고 마음이 가볍기는 처음 같애요... 바람도 느껴보고 자료실이라 인터넷도 좀 하구... 사실 오늘 사무실엔 술냄새가 쫘아~ㄱ 깔려있지 뭐에요. 그리고 어젯밤 남자직원들끼리...갔었던 라이브카페에서 아가씨들이 울직원들한테 술을 쐈대나,뭐래나,해서 살짝 들뜬 분위기도 있구,, 암튼 오늘 정말 저 행복해요~~~
 
 
 


또또유스또 2006-09-08  

밤이 깊었네요...
반쯤 열어놓은 창으로 바람이 붑니다.. 어쩌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님이 계신 그곳을스쳐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쑥....듭니다... 올 봄에 친정엄마랑 채석강에 갔었어요....그때 잘 보지못하고 왔었거든요.. 님 주무시고 계시겠지요? 전 책 좀 보다 잘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빛나는 하루 되세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8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스쳐지나가신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여요,,^^
채석강, 이 먼 곳까지 와보셨구나,,헤헤~
요즘 전 잠충이랍니다 ㅠ
님도 행복하시길,,지금 서재로 달려가요~~~
 


또또유스또 2006-09-06  

사랑하는.....
가을이란 계절이 이렇게 못됬어요... 사람을 참 슬프게 만들거든요... 님께서도 이 가을을 아프게 맞나 봅니다... 누가 옆에 있어도 외로울때가 있잖아요... 그럴땐 내 자신에게 상을 주세요... 하고팠던 것 한가지를 내 자신에게 상을 주듯이....주는 거예요.. 장하다.. 힘들고 외롭고 맘 아픈거 잘 참아내며 살아가고있구나 나 자신아.. 남들이 뭐라해도 세상에서 제일 이쁜 내자신 아닙니까? 그죠? 불안한 미래가 님을 괴롭혀도 뾰족한 타인의 시선이 찔러도 님.... 힘내시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세요... 아셨죠? 이쁜 공주 삼순님.. 비 소리 들으며 예쁜 꿈 꾸시어요.. 따뜻하게하고 푹~ 주무세요.. 사랑해요.....
 
 
 


또또유스또 2006-09-05  

삼순님...
하늘이 많이 이쁜 오늘입니다.. 님께서 치맛자락 날리며 나타나셔도 놀라지 않을 만큼... 가을 하늘처럼 이쁜 삼순님... 아침 인사 하고 가요.. 커피도 한잔 타 왔으니 맛나게 드셔요 히힛~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5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도 보고싶었던,
하늘만큼 땅만큼 제 마음을 따듯하게 열어주시는 또또님,
히히~
님이 오셔서 너무 기뻐요^^
한동안 이 곳 서재에만 계셔야 해요 ㅡ.ㅡ;;
약속!!도장!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