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유스또 2006-09-08  

밤이 깊었네요...
반쯤 열어놓은 창으로 바람이 붑니다.. 어쩌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님이 계신 그곳을스쳐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쑥....듭니다... 올 봄에 친정엄마랑 채석강에 갔었어요....그때 잘 보지못하고 왔었거든요.. 님 주무시고 계시겠지요? 전 책 좀 보다 잘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빛나는 하루 되세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8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스쳐지나가신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여요,,^^
채석강, 이 먼 곳까지 와보셨구나,,헤헤~
요즘 전 잠충이랍니다 ㅠ
님도 행복하시길,,지금 서재로 달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