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7시          - 수영

오전10시        - e-waste 관련 답안 연습

오후 1시30분  - MIS 수업

오후 5시         - 국제경영팀원과 저녁

오후 6시         - 디자인씽킹 수업

오후10시        - e-waste 관련 답안 연습




- 말을 놓는다는 것은 사이를 가깝게 해주는 매개가 될 수 있는 듯하다. 저녁을 팀원과 먹는데 밥을 통해 말을 놓게 되었고,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밥이 말을 놓게 하는 원동력인거 같다)

또 다른 팀플에서도 말을 놓자고 하여 말을 놓으니 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을 받았다. 상대를 존대하면서도 친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 우리는 항상 어느정도 친해지면 말을 놓으라고한다. 너를 인정하니 날 낮추어서 불러도 된다라는 배려일까. 아니면 존대 자체가 상대와 나 사이에 벽을 두는 것이라 그것을 없애는 것일 뿐일까. 우리나라 언어에 특히 발달한 존대법. 서양 국가와는 달리 친해지는 과정이 험난하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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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e-waste관련 조사, 답안 연습

오후      - e-waste관련 조사, 답안 연습

저녁      - 투자론, IBS 예습





- 오늘의 아이디어는 질질 끄는 소리가 나지 않는 슬리퍼다.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질질 끄는 소리는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데, 조용한 슬리퍼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우선 슬리퍼 모양을 바꾸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소리가 나는 이유는 발 뒤꿈치 부분을 감싸주는 부분이 없어 그 부분이 땅에 끌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 뒤꿈치가 덮이도록 구상한다면 슬리퍼 특유의 발의 자유로운이 사라질 듯 하다.

두번째 가능한 발상은 슬리퍼 바닥재를 바꾸는 방법이다. 소리가 나지 않는 지금으로서는 고무만 생각이 나는데 그런 소재로 하여금 만들면 소음이 줄어들지 않을까.

소리와 더불어 가방에 손쉽게 넣을 수 있는 모양이었으면 좋겠다. 접을 수 있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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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9시       - 기상

12시           - 디앨리 알바 시작
7시             - 알바 종료 후, 눈 병장, 민현, 새로운 미군 존과의 조우
10시           - 송이족발에서 매운족발 먹고, 브릭스라는 바로 이동, 물담배와 롱티
12시           - 귀가




- 오랜만에 만나도 좋은 친구는 평생가도 좋은 친구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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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독서

12시         - 이태원 축제 디앨리 알바 구원투수

8시30분    - 알바 종료후 신도림으로 이동, 토끼 생파, 선물로 양말 4개

4시          - 신도림 술집, 노래방 종료 후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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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30분  - 디자인씽킹 팀플

점심                - 디자인씽킹 사람들과 학식 식사

오후 1시          - 신문읽기와 e-waste자료조사

오후 3시          - 유비쿼터스 수업

오후 6시          - 친구들과 게임

오후 9시          - 영어토론




- 하는 것은 없지만 숨가쁘게 쫓겨온 하루였다. 가만히 돌아 볼 시간이 없었다. 저녁에 집에와서 급하게 영어토론 페이퍼를 준비하다 보니 과거 1학기 시절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던 때의 바쁨과 맞먹는 것 같다. 아마 이번주에 아르바이트를 잠깐 도와주기로해서 먼저 끝내놓을려고 그런거 같기도 하다.나 자신을 돌아봐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의 이 바쁜 하루는 1년 뒤, 1달 뒤, 다음주 금요일이 되면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혀질 것이다. 의미 없는 바쁨은 이 청춘을 아깝게 보내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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