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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쏟아지는 현대 경제에 대한 역사 입문서. 

귀납적 접근보단 연역적인 접근을 시도해서 흥미로운 책. 

LTCM 등 배경 지식이 있을 경우 더 흥미로울 거 같은 책. 

이번달에 나온 신간 중 제일 구미가 당기는 책 중 하나. 

 

 

 

  

리더십에 대한 책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리더십의 반쪽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팔로워십에 대해 조명한 책은 그리 흔하지 않다. 

이 책은 그 점만으로도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진화 심리학에 대한 책이 여러권 소개되어있다. 

이 책도 그러한 책의 연장 선상에 있는 책으로, 우리 소비심리와 더불어 마케팅에 어떻게 인간의 심리를 활용할 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화두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책. 

인간의 불안은 소비로 (잠시나마) 해소된다는 경험론적인 측면에서도 흥미로워 보이는 책. 

 

 

 

미래학자의 최고봉은 아직까지는 앨빈 토플러일 것이다. 

이 책의 목차를 차근차근 보다보면, 뭔가 다른 측면이 눈에 띈다. 

자칭 트렌트 컨설턴트인 저자가 우리가 미쳐 보지 못한 사각을 일곱분야나 골라준다는 측면에서 신선하다. 

이번달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 3권 중 1위. 

 

 

 

경제 예측은 정말 잘 안맞는다. 

일기예보보다도 더 낮은 거 같다. 

어쩌면 예측 자체가 결과에 반영이 되어버리는 재귀적인 측면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한국 경제에 대해 비관론적인 측면이 강해 보인다. 

그러나 모두가 코스피 2000을 외치는 지금, 한번쯤 읽어봐야할 책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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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그리는 미래. 

미래에 대한 미래학자의 책은 50점, 경제학자들이 그리는 책은 25점 주고 싶지만, 이 책은 각 분야에서 한참 뛰고있는 과학자들이 쓴 책이라길래 일단 75점 깔고 시작한다. 

이 사람들의 연구와 관심사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거라 생각한다. 

흥미로울듯! 

  

 

 

리더쉽에 관한 책은 많고도 많다. 

본질에 대한 이야기도 왠만한 책은 다 건드리는 부분이다. 

그 깊이에 있어서, 방법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뿐. 

개인적으로 리더쉽은 학습이나 기술의 영역 이상의 '예술'의 영역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을 역사상 뛰어난 리더를 중심으로 그러한 측면에서 접근하였다고 생각하기에 보고 싶다. 

  

 

 

이 책을 보고 싶은 이유는 베인&컴퍼니라는 네임벨류가 가장 큰 이유이다. 

평생 필요한...비지니스 스킬이라~ 

스펙쌓기에 열중하는 사회에서 진정한 실력과 진정한 커리어를 쌓기 위한 일종의 실용서로 부족하지 않을거라 판단이 든다. 

  

 

  

 

현대 경제학의 대명제 중 하나...'인간은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합리적 존재였다면 경제위기따위는 오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러한 것들에 대해 실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사업하는 사람이나 영업 등 회사원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은데.. 

나같은 소비자나 다른 직종에게도 '사람'의 습성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다.  

이번 달 신간 중 가장 읽고 싶은 책 2권 중 한권!  

 

 

 

미국의 신용위기가 온 이유는?  

띠! 부채때문! 정답입니다~ 

현대 사회에선 부채도 하나의 자산이자, 이를 잘 굴리는 걸 능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회의 부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현재 시스템이 무너질 정도로 위험한 수준이라면? 그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러한 측면에서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 본다. 이 책도 역시 이번 달 신간 중 가장 읽고 싶은 책 2권 중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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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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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라 하였으나, 출판계와 서점계는 불황이라는 이 역설.. 

이번 10월에 읽어볼만한 신간을 골라보았다.

 유사 이래, 심지어 '시민'이란 개념이 발달한 이후에도 경제적으로(심지어 정치적으로도) 평등했던 시대는 없었다. 

그리고 언제나 경제, 돈의 흐름은 정의와 선보다는 권력과 어두움에 더 가까웠다. 

그 중 어두움에 주목하고, 그에 따른 (부패의) 권력을 분석하는 책이라 아주 흥미로워보인다. 

세상이 평평하든 안하든, 적어도 부조리한 세상인 것은 맞다.  

우울한건... 미래이다.

 

  

얼마전에 최근의 리먼 사태 이후 경제 위기를 분석한 '이번엔 다르다'라는 책이 있다. 

이번이 다르다는게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건지...  

그리고 이번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보자니, 그동안은 같았다는 말일텐데.. 

궁금하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 

금융사 전반을 아우르며, 잘하면 미래를 보는 통찰력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세스고딘의 최근 저작이 너무 평이하고 재미도 없고, 자기계발서로 그다지 매력적이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한번 읽어보고 싶다. 

사실 읽어보면 반 이상은 뻔한 말일거 같긴 하다. 

그런데 문젠, 그 뻔함 + 알파를 맨날 잊고, 공감못하거나 지키지 않는데 있다. 

상기시키는데 도움이 될듯한 책. 

세스 고딘의 마지막 종이책이라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그는 개인 출판을 선언했고, 전자출판으로만 앞으로 출판하겠다고 했다). 

 

선택과 결정에 대한 이야기. 

읽으면 도움이 될거 같다. 

이런 것 타고난 사람이 있다. 

문제는 대부분은 그게 아니기에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짜장면이나 짬뽕이냐의 선택 이상의 결정...  

바로 그 결정을 위한 책일거 같다. 

 

 

언뜻 보면 역시 이 또한 선택에 대한 책이다. 

앞의 책과 두 권중 한권만 고르라면 난 이 책이 더 보고 싶다. 

아주 흥미롭게 봤던 'The Goal'의 저자, 엘리 골드랫 저자가 썼을 뿐더러 책 목차도 이게 더 재미있고 흥미로울거 같다. 

도움도 이게 더 될거 같고. 

 그러나! 사실 이 책은 앞 책과 다르다! 

이 책은 선택과 결정이 아닌, 조직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야할 거 같다. 

 

아~ 읽고 싶은 책은 이리 많은데.. 

돈이 없구나.. 

로또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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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앞에 서더라도...

그 사람 앞에 칼이 서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칼날 앞에서 한장 씩 얇게 발라지는 느낌이 들 수 있을때까지...

난 날 스스로를 갈아낼 것이다.

풀무질을 하고...

차가운 물과 망치 속에서 담금질을 할 것이다.

누구나... 내 앞에서 거대한, 그러나 스스로조차 알아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낄 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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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무척 아름다우며, 삶의 촉매제이다.

그러나 이성에 따른 의지 밑에 있지 않다면, 마치 바람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자아까지 망쳐버릴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다.

가끔은... 하등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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