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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케이트 그린어웨이 수상작가의 첫 그림책이라는 소개가 눈길을 잡는다.  일단 그림은 아름다울 것 같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개라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중의 하나를 소재로 쓰여진 그림책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겉표지에 그려진 다리 짤막하고 귀는 엄청 긴 개가 자신의 목줄을 질끈 씹고는 살짝 옆으로 눈길을 주고 있는 장면이 뭔가 재밌는 견공들의 이야기가 있을 듯 하여 읽고 싶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라는 사람의 작품은 놓칠 수가 없다. 뭔가 초현실주의를 표현하는 듯한 그림과 어린이 그림책이 아닌 듯 심오한 내용은 그림책이 단순히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이 아님을 증명해 주는 작가이다. 작가의 새 책이 나왔으니 당연히 보고 싶다. 이 사람의 그림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해서 마치 내가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꼭! 읽고 싶다. 

 

 

 

이미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책이 우리 집 책꽂이에 꽂혀있긴 하지만 출간 100주년 기념으로 완역된 책이 다시 한 번 멋진 그림을 만나 나왔다고 하니 갖고 싶어지는 책이다.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니 영화를 보기 전에 꼭 읽어 봐야 하지 않을까? 

 

 

 

울렁증이란 말이 듣기에 참 재미있다. 무슨 사정이 있길래 학교 울렁증이 생겼을까 궁금해진다. 그리고 엄마의 치료법 < 미소 짓기 프로젝트>가 무엇일까도 함께 궁금하다. 우리 주변에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 울렁증이 있는 어린이들이 있는데 그런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한다. 

 

 

  조선 시대의 기록 문화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잘 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조선 시대 기록을 담당하던 <규장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자랑스러운 우리의 투철한 기록 정신과 빛나는 기록 문화를 읽을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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