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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예전과 다름없는 미모와 탄탄한 몸매, 주름살 하나 없는 탤런트 황신혜. 그녀의 고운 피부 유지 비결이 쌀뜨물 세안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즘 부쩍 세안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다 크림 한두 가지는 귀찮아서 빼먹어도 아침저녁으로 세수는 모두가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손쉽게 매일매일 실시할 수 있는 기초 케어가 아닐까요? 그냥 비누로 박박 문지르고 끝내지 말고 이제부터 꼼꼼하게 더러움도 제거하고 피부에 반짝반짝 윤기를 줘보세요!
담당/ 젝시인러브 웹에디터 안길숙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쌀! 이 쌀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피부에 좋은 영양분들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피부 미용법으로, 양가집 규수들 사이에서 필수 스킨케어였다고 하니 그 효과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껍질을 여러 번 벗겨 낸 백미보다 현미가 몸에도 좋고 피부에도 더욱 좋다고 하니 현미를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방법
처음 쌀을 씻은 물은 먼지가 많기 때문에 버린 후 두 번째 씻은 물을 사용합니다. 방법은 다양한데, 클렌징을 한 후 비누세안을 할 때 그냥 물 대신 쌀뜨물로 세수를 하는 방법과 비누세안을 한 뒤 마지막 헹굼물을 쌀뜨물로 한두번 패딩하듯이 씻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누세안을 쌀뜨물로 하는 경우에는 비눗기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살살 세심하게 비눗기를 남기지 않는 것이 포인트.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로 미지근하게 맞춰 주세요. 쌀의 영양성분이 피부에 남도록 자연건조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쌀뜨물 세안을 매일 실시하면 미백효과로 피부가 뽀얗게 되고 잡티가 옅어집니다. 피부 탄력 증가는 물론, 세포 활성화로 인해 여드름이나 뾰루지도 점차 없어지게 되는 등 피부에 좋은 만능 스킨케어 입니다.

숯은 우리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독소를 제거해 주고 잡냄새를 없애주는 등 가까이 두기만 해도 우리 몸이 좋아지는 신비한 물질. 이런 숯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숯을 이용한 화장품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흡착력이 좋은 이유로 코의 피지를 제거하는 팩의 원료로도 쓰이고 있는 상태죠. 기름기를 흡수하고 모공을 조여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주 고마운 친구입니다.

방법
시중에 파는 숯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1큰술 탄 뒤 잘 저어줍니다. 비누세안을 한 후 마무리 단계에 톡톡 바른 뒤 특히 피지가 많은 티존 부위나 콧망울을 중심으로 살살 문질러 주세요. 얼굴에 충분히 흡수시킨 뒤 찬물로 마무리 합니다. 이때, 숯가루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피지제거는 물론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주며, 다른 세안제보다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는 편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지성피부에 특히 좋습니다.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의 보고라 할 만큼 여러 성분의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비타민이 얼굴에 스며들어 혈색을 좋게 하고 윤기를 줄 뿐 아니라, 시금치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드름이나 각종 트러블 등을 해결해주고, 화장과 공해 등으로 산성화된 피부를 알칼리성으로 가꾸어 줍니다. 거친 피부결이 매끈하게 정돈되어 화장이 쏙쏙 잘 먹는 아기 피부로 변합니다.

방법
약하게 끓인 물에 시금치를 살짝 데친 후, 미지근하게 식힙니다. 너무 끓는 물에 데치면 시금치의 영양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비누세안 후 마지막 헹굼 물에 사용합니다. 스킨을 바르듯이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포인트! 미끈거리는 감촉이 싫은 사람은 찬물에 패딩하고 자연스럽게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보다는 잠자기 전에 하는 것이 영양성분이 오래 피부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비결입니다. 오래 시금치 세안을 하다 보면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트러블이 줄어들고, 피부의 산성화 상태가 알칼리성으로 바뀌면서 보다 건강한 피부로 서서히 바뀌어집니다.

청주가 피부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청주 목욕이 지방을 분해하고, 뽀얀 피부를 가꿔주는 최고의 바디케어인 것처럼 얼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청주에는 쌀의 효모성분이 듬뿍 들어있어 쌀뜨물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데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보다 신속하게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오래 묵은 청주일수록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청주 세안은 다른 세안법과 달리 마사지도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라서 문질러 주기만 해도 주름 예방, 뾰루지 제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헹궈 낸 다음 1:1의 비율로 청주를 섞어 얼굴 전체를 문지르면서 닦아냅니다. 손을 청주 섞은 물에 잠시 담근 다음, 남은 물기로 얼굴의 지압점을 차례로 꾹꾹 눌러줍니다. 폼 클렌징이나 비누로 꼭 세안해주세요. 청주의 열기로 모공이 열려있는 상태가 되므로 찬물로 패딩해줍니다.
-얼굴의 각종 노폐물과 찌꺼기들이 흘러 나오면서 물이 뿌옇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즉시 나타납니다. 청주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으니 얼굴 살 때문에 고민인 통통족은 오래 실시하면 얼굴이 갸름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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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기초제품을 바르고 꼼꼼히 베이스를 발랐는데도 방방 뜨는 내 화장. 혹시 화장품에 문제라도? 수분부족, 각질 등의 처방 외에 들뜨지 않는 노하우를 한번 알아보자.
담당/젝시인러브 문은진 기자


굳이 화장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가 아니더라도 항상 화장이 뜨는 현상이 일어나는 피부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수분부족! 수분뿐 아니라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유분도 필요하고, 베이스를 꼼꼼히 바르는 노력도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수분 화장품이라도 층층이 바르면서 제대로 스며들지 않으면 무용지물.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까지 서두르지 말고 시간 간격을 두자. 화장품을 바꿔보고, 각질 제거도 해보고 수분팩을 써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세안부터 메이크업까지 꼼꼼하게 다시 한번 체크해 볼 것!


세안시
건성피부라면 아침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기름기만 제거해준다. 비누를 써야 하는 지성피부라면 고형 타입의 일반 비누보다는 보습제가 함유된 비누를 이용해 가볍게 씻어준다.
과도한 유분기 제거는 피부의 밀착감을 떨어뜨리고 들뜨게 하는 원인. 또 뜨거운 물로 세수하면 피부의 수분과 유분이 동시에 빠져나가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후 찬물로 패딩해준다.

<추천제품>
오휘 모닝 스트레치. 스킨 전에 사용하는 아침 전용 에센스. 잠들어 있던 피부를 깨우고 수분을 보충해준다. 5만원대.

기초 손질시
스킨-로션-에센스 순의 보편적인 순서를 바꾸어 에센스-스킨-로션 순으로 사용해본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최대 1분의 여유는 줄 것. 바로바로 바르면 제품끼리 섞여서 제대로 피부에 스며들지 못한다.
꼭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킨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경우에 따라 아침 전용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초단계가 끝나면 수분 크림을 소량 발라준다. 유분이 많은 크림은 들뜸을 유발하므로 사용금물. 포인트는 아주 소량 발라서 꼭! 충분히 흡수시킬 것. 이는 화장이 밀리는 현상의 첫번째 요소이기도 하니 주의하자.
지성피부의 경우는 에센스나 로션 중 하나를 생략해도 좋다. 바르면 바를수록 화장이 잘 먹고 덜 밀린다. 기초에서 베이스로 넘어갈 때도 꼭 시간의 여유를 둔다.

베이스 손질시
메이크업 베이스는 꼼꼼히 펴 바르지 않거나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화장이 뜨거나 밀린다. 수분함유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건 기본이지만, 그래도 뜨는 사람이라면 최근 출시된 모공전용 메이크업 베이스나 언더커버 제품을 써보는 게 좋다.
각질로 인해 화장이 뜨거나 모공이 넓으면 파운데이션 입자가 굴곡을 따라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파운데이션이 밀착되지 않고 뜨게 된다.
피부의 굴곡을 일시적으로 평평하게 만들어주어 파운데이션을 매끈하게 밀착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특수 언더 베이스의 역할. 소량을 손가락이나 퍼프로 꼼꼼히 발라준다.

<추천제품>
[로트리]트리플 발란스 메이크업 베이스
실리콘 코팅 파우더의 사용으로 화장이 들뜨거나 번들거림을 방지. 에센스, 세럼, 메이크업 베이스의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2만7천원

캐시캣 워터 인 베이스
우수한 피지 컨트롤 기능과 자연스러운 피부색 보정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분부족으로 인해 화장이 들뜨는 여성에게 권하고 싶은 메이크업 베이스. 2만2천원

베네피트 닥터필굿
메이크업 시 미세한 잔주름이나 모공을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피부를 부드럽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3만원대.

 

베이비 핑크 티존커버
T존 부위나 피부의 모공과 요철을 확실하게 커버하는 베이스. 피부를 장시간 매끄럽게 유지해준다. 파운데이션의 발림을 좋게 하고, 피지분비를 억제하여 유분기를 막아 화장을 예쁘게 지속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1만원대.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티슈로 얼굴 전체의 유분기를 가볍게 제거해준다. 수분 함유 파운데이션으로 바탕을 만든 뒤 파우더를 퍼프 대신 두꺼운 화장솔에 묻혀 가볍게 쓸어준다. 그 다음 티슈 한 장을 얼굴에 얹고, 스킨이나 미스트를 다시 가볍게 뿌려준다.
화장이 들뜨지 않고 오래가려면 다시 티슈 한 장을 얹고 티슈 위에 파우더를 퍼프로 두드려준다. 다소 번거롭지만 이 방법을 이용하면 화장이 오래가고 들뜨지 않는다.

얼굴에 미세하게 나 있는 솜털 역시 화장이 들뜨게 하는 주요한 원인. 눈에 보이지 않는 솜털들이 층을 이루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솜털제거 후 따끔거림을 방지하기 위해 꼭 냉찜질을 해주어야 피부자극을 예방할 수 있다.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들뜸이 계속 된다면 한번쯤 실시해볼 만한 방법.

스팀타월 이용하기
피부관리실에 가면 제일 먼저 실시하는 것이 스팀타월. 막힌 모공을 열어주어 노폐물이 신속하게 빠져 나오도록 도와준다. 수분을 급하게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잠자기 전에 30분 정도 얼굴에 얹어두면 다음날 몰라보게 촉촉해진다.

각질제거
화장이 들뜨는 가장 기본적인 원인. 무리한 스크럽은 오히려 각질 발생 주기를 촉진시키므로 주 1회 정도가 적당하다. 각질 제거 후는 아무리 지성피부라도 꼭 스킨케어를 꼼꼼히 해주어야 다음날도 화장이 잘 먹는다.

바셀린 이용하여 긴급 수분 유도
원래 화상이나 외상에 쓰이는 연고이지만, 동상이나 손이 틀 때 이용하면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다. 유분으로 가득해 보이지만, 실상은 피부 내에 수분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기초손질 후 마무리 단계에서 특히 건조한 부위에 발라준다. 지성피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일 경우 부분적으로 각질이 심하게 일어난 부위에 바르면 다음날 몰라보게 촉촉해진다. 전체적으로 사용하면 여드름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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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들어 쓰는 녹차스킨, 녹차 아이스팩
녹차의 추출물엔 폴리페놀과 알부틴이 함유되어 있어 미백작용이 뛰어나며 피부손상의 주용인은 산화과정을 차단하여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꿔준답니다.
냉녹차 스킨 만들기

재료
녹차티백2개, 생수80cc, 얼음 2조각, 꿀1/2티스푼

Recipe
1 유리컵에 생수를 80cc 채워 녹차 티백 2개를 넣어 주세요.
2 꿀을 조금 넣은 후 스푼으로 잘 저어 주세요.
3 얼음 2조각을 띄워 시원하게 한 후 얼굴에 스킨처럼 바르면 끝.



* 녹차스킨을 만들때 티백 대신 녹차잎을 이용해도 될까요? 녹차스킨을 만들때 티백 대신 녹차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낸 후 식혀서 만드셔도 됩니다.
* 또 티백으로 이용시 빨리 만드시려면 끓는물에 녹차를 우려낸 후 식혀서 얼음을 띄워 차게한 후 바르면 되죠.
* 쓰고 남은 녹차스킨은 반드시 냉장보관해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Tip_ 녹차 이런데 좋아요. 녹차의 추출물엔 폴리페놀과 알부틴이 함유되어 있어 미백작용이 뛰어나며 피부손상의 주용인은 산화과정을 차단하여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꿔준답니다.


녹차 아이스팩 만들기

재료
녹차우린물, 얼음, 조조바오일 또는 올리브오일, 화장솜
Recipe
1 녹차를 진하게 우린물에 얼음을 띄우세요.
2 조조바오일 또는 올리브오일을 약간만 떨어뜨린 후 잘 흔들어 주세요.
3 화장솜에 녹차우린물을 흠뻑 적신 후 얼굴에 도포하세요.
4 화장솜의 수분이 어느정도 피부에 흡수되면 솜을 제거하세요.


녹차 우린물에 조조바나 올리브오일을 첨가하면 피부의 탄력과 영양공급을 함께 해줄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외출 후 돌아와 녹차 아이스팩을 해주면 피부진정을 빨리 느낄 수 있답니다.

Tip_ 녹차 활용의 다른 예...
녹차우린물은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어 무좀이나 습진이 있거나 땀이 많은 분들의 족욕제로도 아주 좋아요. 녹차 우린물에 발을 20분 정도 담그면 혈액순환뿐 아니라 살균작용으로 인하여 세균번식을 억제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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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예방하는 세안방법

① 세안을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어 냅니다. 이는 피부에 남아있는 나머지 때나 먼지를 씻어 내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② 알칼리 성분이 적은 비누를 실크천에 묻혀 얼굴을 세세하게 문질러 줍니다.
③ 미지근한 물로 10회에 걸쳐 헹굽니다.
이마의 중심을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 줍니다. 이렇게 하면 이마의 주름살을 예방해 줍니다.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사이로 귀를 치켜 올리면 처진 양볼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④ 찬물을 이용하여 똑같은 방법으로 10회에 걸쳐 헹굽니다. 이는 땀구멍을 수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⑤ 앞의 ③,④를 번갈아가며 5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⑥ 마지막으로 찬물만으로 얼굴을 톡톡 두드려 주는 패팅 세안법을 하면, 세안 후 얼굴이 당기는 증세가 없어지며, 보습이 잘
유지됩니다.

`율피팩`으로 잔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료 : 율피가루 1/2큰술, 흑설탕2작은술, 효소분말 2작은술, 꿀 1큰술, 겨울에는 흑설탕이 잘 녹지 않으므로 흑설탕에 물 1큰술을 섞고 불에 녹여 시럽으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① 용기에 흑설탕을 넣고 꿀과 함께 으깹니다.
② 율피가루, 효소 분말을 넣어 눅진해질 때까지 갭니다.
③ 양볼, 이마 코 턱의 순서로 고르게 펴서 팩을 합니다.
④ 눈, 코, 입 부분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에 랩을 씌운 다음 쉽니다. 황금의 수면시간인 밤 11시경에 팩을 하면 효과가 아주
높습니다. 팩을 할 때는 30~4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⑤ 랩을 벗겨 내고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고 곧바로 찬물로 얼굴 피부를 수축시켜 줍니다. 얼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되어 잔주름이 펴지며 촉촉하고 윤기가 날 것입니다.

"흑설탕 에센스"로 피부의 건조를 막습니다.

흑설탕은 흰설탕에 비해 정제 단계에서 없어지는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할 뿐 아니라 , 체내에서 유효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흑설탕은 다음과 같은 좋은 효과를 제공합니다.
첫째, 피부의 건조를 막아 윤기를 줍니다.
둘째, 세포에 작용하여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셋째, 알레르기 피부에 자극을 적게 줍니다. 다음은 흑설탕 에센스를 만드는 법과 사용하는 법을 나타낸 것입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만드는 방법
① 냄비에 물 1L를 붓고 흑설탕 500g 을 녹여 약한 불로 조립니다.
거품은 조리로 건져냅니다.
② 천천히 저으면서 조리다가 약간 걸죽한 시럽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③ 식으면 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이용한 피부 손질법

세안 후의 깨끗한 피부에 수분을 보급하기 위해서 이 손질법이 필요합니다. 흑설탕 에센스(1/3큰술~1/2큰술)와 화장수를 손에서 섞어 얼굴에 펴 발라줍니다. 또는 흑설탕 에센스를 화장수에 섞어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톡톡 두들겨 해주어도 좋습니다. 특히 건조하기 쉬운 눈 가장자리나 입 언저리 등에는 흑설탕 에센스를 발라 두고 약 10분쯤 있다가 스팀 타월로 닦아 내면 피부가 촉촉해져 잔주름이 예방되고 윤기도 되살아 납니다. 또 입술이 말라서 텄을 때도 흑설탕 에센스를 발라 두면 좋아집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이용한 세안법

노인들에게 있어서 겨울의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고 가려움증까지 동반하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피부에 윤기를 남기고 싶은 뜻에서 세정력이 약한 세안 비누로 세수를 하는데, 그래도 때가 남아있는 상태가 되어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손에 묻은 때가 세안을 망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세안을 하기 전에는 우선 손부터 말끔히 씻어 내야 합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사용해서 세안하는 방법은 비누 거품을 잘 낸 다음, 흑설탕 에센스를 1/2큰술을 섞어 세안을 합니다. 비누 성분이 남아 있으면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피부가 땅기게 되므로 잘 헹궈 말끔히 하도록 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날에는 흑설탕 에센스의 양을 듬뿍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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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종아리에 선명하게 나타난 하얀 선들이 눈에 띄었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 겨울철 건조한 피부 등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튼 살 피부가 되지 않도록 이 페이지에 시선을 고정하자.
튼살은 `팽창선조(stria distensa)`라는 의학용어로, 피부가 팽창해 선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몸 안에 성장에 관여하는 부신피질호르몬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피부 내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면 나타난다. 초기에는 피부가 붉은 빛을 띠고 만지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 이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튼 부위가 하얗게 변하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회복 불가능한 튼 살 피부가 된다. 따라서 튼 살 경계령이 떨어지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1_ 적당한 온도의 샤워 마사지
약간 미지근한 물로 매일 샤워 마사지를 한다. 수압을 이용해 가슴과 복부, 허벅지, 둔부 등에 자극을 주어 탄력을 준다.
2_ 부드러운 보디 마사지
오일 또는 크림을 발라 마사지를 해준다. 수건으로 물기를 대충 닦고 약간 젖은 상태에서 전용크림이나 오일을 부드럽게 발라주는데 브러시나 기구를 사용하면 훨씬 효과가 있다.
3_ 꼬집기 스트레칭
튼 살이 예상되는 종아리, 허벅지, 배 등의 부위를 꼬집어 준다. 처음에 꼬집기 스트레칭이 힘들면 손가락 끝으로 지압을 하는 마사지를 해준다. 마사지 오일이나 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하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01>> 보습을 주는 바나나 팩
재료
바나나 1개, 꿀, 밀가루

만들기
1 바나나 1개를 으깬 후 꿀과 밀가루를 적당량 잘 섞는다.
2 완성된 팩을 가제를 덮은 피부 위에 얹는다.
3 그 위에 비닐 ?을 덮고 20~30분 정도 기다린다.
4 미지근한 물로 팩제를 씻어내고 튼 살 방지 크림이나 오일로 마무리한다.
02>>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사과 팩
재료
사과 1/2개, 플레인 요구르트, 밀가루

만들기
1 사과 반 개를 강판에 갈아 플레인 요구르트, 밀가루를 섞는다.
2 걸쭉해진 팩을 하얀 가제를 덮은 피부 위에 얹는다.
3 비닐 ?으로 피부를 감은 후 20~30분 정도 기다린다.
4 미지근한 물로 팩을씻어내고 마사지 오일로 한번더 마사지 해준다.
1 체중조절에 신경을 쓴다.
튼 살이 생기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갑작스런 체중 증가다. 적절한 식사량으로 체중을 조절해야 튼 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2 꼭 끼는 속옷은 피한다.
몸에 꼭 끼는 속옷은 튼 살을 만드는 주범 중의 하나이다. 몸에 꼭 끼는 속옷은 피부 세포에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지 못하게 하여 피부가 붓게 만들고, 이것은 피부의 표면적을 넓혀 `살트임`의 요인이 된다.

3 마사지를 생활화한다.
건조한 피부는 살트임뿐만 아니라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샤워를 한 다음 물기를 가볍게 닦아내고 수분이 함유된 로션이나 오일을 듬뿍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찬물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정맥이 확장되는 것을 예방하여 피부에 탄력을 준다.

4 튼 살 예방 제품을 이용한다.
마사지할 때 튼 살 예방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단, 아로마 오일이나 이런 성분이 함유된 크림 등은 피부에 직접 바르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튼 살 전용 크림만으로 튼 살이 100% 지워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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