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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방법. 원래는 화이트 철제 헤드 침대에 끈 달린 베개를 세워 묶거나 아예 헤드 자체를 없애고 따로 단 봉에 베개를 묶는 것. 그러나 헤드가 있는 상태에서 봉을 달고 끈 달린 베개를 묶어도 헤드가 베개에 거의 다 가려지기 때문에 거슬리지 않는다.

1 벽에 커튼 봉 달기 헤드에서 위로 10c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커튼 봉을 수평으로 단다. 커튼 봉에 들어있는 봉 고리를 먼저 양쪽 벽에 박은 다음 봉을 얹는다. 8천원짜리 시판 체리목 커튼 봉도 있지만 커튼 봉은 디자인과 색상이 중요하므로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로 구입할 것. 촬영용은 동대문 종합상가 지하에서 구입한 것.
2 끈 달린 베개 세워 리본 묶기 면 10수 패브릭을 고를 것. 어떤 침구와도 잘 어울리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또 풀 먹인 듯 약간 빳빳해 바싹 잘 세워진다. 한 면에 지퍼를 달고 둘러박은 베개 4곳에 끈을 2개씩 단 다음 베개를 세우고 위쪽에 리본을 묶는다. 아이 있는 집에는 리본 대신 끈 하나를 고리처럼 박아 봉에 끼워 달 것.

재료 커튼 봉+끈 달린 베개 2개
비용 3만1천5백원 커튼 봉 1만8천원, 베개 커버 2장(면 3마) 1만3천5백원
난이도 ★★
바느질 가게에 맡긴다면 지퍼 달린 베개 커버(끈까지 달아주고) 개당 5천원, 2개면 공임만 1만원.

※침대는 퀸 사이즈 기준.


침대 두께를 고려해 박은 직사각형 커버로, 헤드 커버링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폼 나게 각이 잡히고 도톰한 헤드를 만들려면 반드시 스펀지를 끼워 넣을 것. 스펀지 두께를 고려해 헤드 옆면 길이를 잡고 직사각 커버를 만든 다음 스펀지를 침대 헤드 앞에 대고 커버를 씌우면 끝. 일반 면으로 만들면 너무 심심하니까 스웨이드나 코듀로이처럼 질감이 살아 있는 재질이나 큼직한 꽃무늬가 그려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을 고르도록. 양면으로 제작해 싫증난다 싶을 때 방향만 돌려 끼울 것.

1 직사각형으로 헤드 박기 헤드와 같은 크기로 스웨이드와 꽃무늬 패브릭을 재단한다. 윗면과 옆면은 침대 두께 3cm에 스펀지 두께 3cm를 더한 6cm로 해서 앞뒷면과 연결해 박는다. 윗면과 옆면은 스웨이드로 해야 깔끔해 보인다.
2 스펀지 잘라 헤드 앞에 대고 커버 씌우기 스펀지는 원래 120×180cm 크기. 이것을 헤드 크기에 맞춰 가위로 자른다(작은 문구용 가위로도 쉽게 자를 수 있다). 스펀지를 침대 헤드 앞에 댄 다음 침대 헤드와 함께 커버로 씌운다.

재료 스웨이드·꽃무늬 패브릭 2마씩+스펀지
비용 2만2천5백원 연두색 스웨이드 2마(1만2천원), 꽃무늬 패브릭 2마(5천원), 스펀지 1/2개(그래도 1개 짜리로 판매하므로) 5천5백원
난이도 ★★★
바느질 가게에 맡긴다면 같은 재질의 천이라면 입체적인 헤드 모양대로 박는 공임은 1만원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재질이 다른 천을 양면으로 박을 경우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므로 5천원 더 비싼 1만5천원이 든다.


스펀지에 커버를 씌워 매트리스처럼 만든 다음 헤드를 앞뒤로 감싸 덮고 옆면에 달린 끈을 묶어 고정하는 방법. 스펀지가 헤드 앞뒤를 감싸니까 헤드 자체가 도톰해지고 헤드 윗면도 곡선을 그리기 때문에 클래식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스펀지를 한톤으로 감싸도 되지만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려면 앞면은 톤이 다른 꽃무늬 패브릭 2장을 세로로 길게 번갈아 연결해 커버를 만들 것. 헤드 앞뒤로 씌우면 마치 퀼트 조각을 연결한 듯 보인다. 아예 데님으로 스펀지 커버를 만들어 씌워도 매우 캐주얼하다.

1 덮개용 매트리스 만들기 스펀지 크기를 잰다. 뒷면은 하나의 천으로 그대로 재단하고 앞면은 톤이 다른 꽃무늬 패브릭을 폭 10cm, 길이는 스펀지에 맞춰 길게 잘라 연결해 박을 것. 3면을 박아 매트리스를 끼우고 헤드 뒤로 넘어갈 한 면은 단추나 호크, 지퍼를 단다.
2 헤드 감싼 뒤 옆에서 리본 묶기 앞뒤로 헤드를 감싼 뒤 옆면에 박은 끈 4개를 각각 연결해 묶어 고정한다.

재료 패브릭 4마+스펀지
비용 2만1천5백원 패브릭 4마(색깔 톤 다른 것으로 2마씩 1만6천원, 스펀지 1개 5천5백원)
난이도 ★★★★
바느질 가게에 맡긴다면 스펀지 커버 만드는 공임은 1만5천원 선. 양쪽에 끈 다는 가격을 포함해서다.


퍼 패브릭으로 헤드 덮기 털이 달린 퍼(Fur)는 끝단이 풀리지도 않고 오히려 안으로 살짝 말리는 성질이 있다. 이 퍼를 2마 사서 헤드 폭에 맞게 잘라 덮어버리면 끝. 퍼는 꽤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절대 흘러내리거나 들뜨지 않는다. 또 다른 패브릭과 달리 폭이 매우 넓게 나오기 때문에(일반 침대 헤드 폭과 거의 비슷) 덧박거나 자르지 않고 그대로 덮어도 괜찮다. 양옆의 조금씩 남는 부분은 알아서 안으로 말려 헤드 옆면도 가려진다.
퍼 패브릭 고를 때는 바느질을 전혀 하지 않는 만큼 퍼 패브릭 선택이 관건. 침구가 화려한 컬러라면 헤드는 흰색이나 연한 파스텔 톤으로, 침구가 무채색이나 무난한 베이지, 화이트라면 헤드는 과감한 호피무늬나 기하학 무늬를 택하는 것이 좋다. 동대문 종합상가에 가면 1마에 8천원짜리부터 3만원짜리까지 다양한데 최소한 1마에 1만5천원짜리는 사야 털이 풍성하고 색상도 만족스럽다.

재료 퍼 패브릭 2마
비용 3만원 퍼 패브릭 2마
난이도
바느질 가게에 맡긴다면 지퍼 달린 베개 커버(끈까지 달아주고) 개당 5천원, 2장이면 공임만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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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츄럴과 모던이 조화를 이룬 휴식의 공간.
    캐쥬얼한 편안함과 자연의 감성이 담긴 침실은 언제나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녀를
    닮았습니다.
 
 

2. 수납기능을 더한 실용적인 배드벤치.

   잠들기전 읽던 책이나 티 트레이등을 잠시 올려두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3. 그린과 아이보리 사이에 살짝 포인트가 된 오렌지 컬러.
   편안함을 고려한 면소재의 패브릭이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4. 심플한 오크원목의 가구들과 동일한 질감의 접이식 트레이.

 
5.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작은 나무 한 그루와 그린 컬러의 쿠션이 내추럴한 안락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6. 서랍장 기능을 겸한 화장대. 환경친화적인 냉각방식을 채택한 화장품 냉장고가 빌트인

   되어있는 제품으로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줍니다. 

 
7. 방안 곳곳에 자연소재 소품들을 배치하여 편안한 내추럴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출처 한샘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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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침대를 바꾸고 싶다면 기존의 헤드보드와 프레임을 과감히 떼어 낸 후 매트리스만 남겨 두자. 헤드보드 디자인만 바꿔 주면 침대는 새것처럼 변할 것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패브릭을 자유자재로 바꿔 낄 수 있는 철제 프레임을 벽면에 설치했다. 침대 크기에 맞게 재단한 철제 프레임 끝에는 스콘스를 달아 은은한 조명 역할도 겸한다. 시즌마다 패브릭을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사각 거울이 달린 스콘스는 와츠 제품으로 개당 30만 원. 파스텔 블루 톤의 벨벳 베드 스프레드는 메종 드 바캉스 제품으로 디자인 갤러리에서 판매. 가격 미정. 브라운 쿠션은 2만 2천 원, 크림 컬러의 니트 쿠션은 1만 5천 원. 모두 무인 양품 제품. 나무 소재 트레이는 3만 5천 원, 화이트 톤의 다기 잔은 9천 원, 찻주전자는 가격 미정. 모두 숨 제품. 화려한 골드 프레임 거울은 76만 원, 그 앞에 놓인 토기는 55만 원, 돌 수반은 5만 원. 모두 레알 마요 제품.

 

왼쪽 두꺼운 철판 위에 꽃 문양을 레이저 커팅한 후 브라운 톤으로 페인팅했다. 철가동가에서 제작한 것으로 원하는 패턴을 CAD 로 그린 후 주문하면 헤드보드 크기에 맞게 레이저 커팅이 가능하다. 나무 프레임의 사진 액자는 김형준 작품으로 구름 프로젝트에서 판매. 애니멀 프린트의 퍼 쿠션과 꽃 문양을 자수로 수놓은 작은 쿠션은 데코야 제품으로 가격 미정. 블랙 송치 쿠션은 제인 인터내셔널 제품으로 50만 원. 브라운 톤의 라탄 소재 쿠션은 데코야 제품으로 가격 미정. 유기 파스타 볼은 숨 제품으로 13만 5천 원. 애니멀 프린트의 베드 스프레드는 GP&J 베이커의 ‘겐야(Kenya)’로 유 앤 어스에서 수입 판매. 가격 미정.

오른쪽 액자 프레임을 이용한 헤드보드. 8cm 두께의 액자 프레임에 붉은색 페인트를 칠한 후 안쪽을 동양적인 패브릭으로 마감했다. 프레임의 크기나 컬러, 패브릭 선택 등이 자유로워 원하는 침실 분위기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프레임으로 마감한 헤드보드 제작은 준 포스터. 브라운 컬러의 접이식 의자와 사이드 테이블은 킴스 앤틱 갤러리 제품으로 가격 미정. 머스터드 옐로 톤의 베개와 베드 스프레드는 데코야 제품으로 가격 미정. 레드 컬러의 플로어 스탠드는 와츠 제품으로 가격 미정.


 

왼쪽 자개로 그림을 새겨 넣은 네 개의 패널을 벽면에 나란히 걸어 헤드보드처럼 활용했다. 자개와 어울리는 패치워크 베드 스프레드를 매치해 동양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자개 패널 외에 좋아하는 그림을 액자나 패널로 제작해 매트리스 높이에 맞게 걸어 두면 효과적이다. 블랙 컬러의 앤틱 전화기는 킴스 앤틱 갤러리 제품으로 8만 원. 사발과 사이드 테이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흰색 펜던트는 일본 엔도 제품으로 와츠에서 판매. 18만 원. 패치워크한 침구 세트는 모두 빈 제품.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한 초록색 의자는 킴스 앤틱 갤러리 제품으로 25만 원.

오른쪽 반투명한 아크릴 박스 안에 형광등을 넣어 헤드보드로 활용했다. 직사각형으로 제작한 아크릴 박스는 조명과 함께 선반 역할도 겸한다. 아크릴 박스 뒷면엔 길다란 홈을 파 놓아 조명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원형 벽시계는 오프타임 제품으로 가격 미정. 맨 왼쪽의 화이트 세라믹 꽃병은 폴리엠 제품으로 가격 미정. 그 옆의 세라믹 꽃병과 원형 오브제는 모두 리네로제 제품으로 가격 미정. 파스텔 블루 톤의 침구는 마리메코의 ‘봄봄’으로 싱글 사이즈 이불과 베개 세트가 15만 원. 오프타임에서 판매. 바닥에 놓인 유리 꽃병, 스틸 소재의 테이블과 찻잔은 모두 리네로제 제품으로 가격 미정.

 

출처~ikis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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