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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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5-24  

안녕하세요.
저 perky에요. 님의 독서노트에 어느새 중독됐나봐요. 저랑 독서취향도 많이 비슷하신 것 같구요. 이제야 인사드려요. (사실 예전부터 들렸었는데 말이죠.) 앞으로도 자주 찾아올께요. ^^
 
 
sudan 2005-05-2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꼼꼼하게 정리된 리뷰들 내심 감탄하면서 봤었어요. 그간 저도 인사는 못 드렸지만요.
반가워요.
 


mooni 2005-05-02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 전에 킬빌을 봤답니다. 이상한 말이지만, 어딘가 하이틴 로맨스같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서도 임신을 하면 흔히 신부가 부유한 권력자인 남편에 대항해서 도망을 가잖아요. 로맨스와 임신과 여자와 엄마는 서로 다른 걸까요? 아무튼 저도 킬빌은 재밌게 봤습니다. (독서노트에서 킬빌을 보고, 뭔가 적고 싶어졌어요.) 이런 얘길 누구한테든 하고 싶어, 친구에게 말을 붙였더니 딱 잘라 난 타란티노가 불쾌해 그러더군요. 저의 패배였답니다. 그런데, 방명록에 이런 두서없는 글을 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독서노트를 보고 이것 저것 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생겼어요. 즐겁게 잘 둘러봤습니다. ^^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래요.
 
 
sudan 2005-05-02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영화, 소설, 음악, 혹은 그림. 그런 얘기 누구한테든 하고 싶을 때가 확실히 있죠.
제 경우엔 보통 "... 어때?" 하면, "딱 니 취향이긴 하지"라는 심드렁한 대답이 돌아오곤 해요. 그것에도 꽤 익숙해져서, 이젠 그냥 혼자 좋아하고 혼자 생각하죠. ^^

누군지도 모르는 분이 행복한 봄날을 바래준다니 뭉클하군요.
반가워요.
 


urblue 2005-01-07  

님의 독서노트..
를 읽다가, 애초에 제가 서재를 시작했던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님의 독서노트같은 독서일기를 쓰려고 했던 거였는데 말이죠. 점점 번잡해지기만 합니다.
뭐 하여간, 님의 독서노트는 촌철살인이네요. 재미있게 읽다 갑니다.
 
 
sudan 2005-01-07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전 요즘 주제 사라마구의 책을 읽고 있는데, 유아블루님의 리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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