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5-12-30  

책이 제대로 갔는지?
택배 아저씨가 생각보다 일찍 오셔가지고설라무네 저번 님의 봉투 보고 급히 주소를 적었거든요. 이름도 그때 내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썼는데. 성을 바꾼 건 아닌지 몰러유. 아무튼......그런데......많이 바쁘신가 봐요.^^
 
 
sudan 2006-01-0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이미지는 또 언제 바꾸신거에요?
커플이 둘이나 있는데, 왠 아저씨 하나는 혼자 앉아있네요? 춥겠다.
이번 서재 이미지는 확대해서 보니까 제 눈엔 별로 좋은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작게 보니까 늘어서 있는 가로등이 아주 예뻐요.

님 서재에 방명록으로 인사드렸지만, 여기서도 또 한번 인사드려야지.
올 한해도 잘 부탁드려요. 계속 좋은 글 올려주시구요. 모쪼록 행복하세요.

sudan 2006-01-01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선물은 잘 받았어요. 집에 욕탕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까지 배려하셔서, 헤엄치는 인형은 '세숫대야'에 넣어보시라고 하신거, 맞나요? ^^

로드무비 2006-01-1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욕조에서 함께 목욕할 때 두 놈을 넣고 누가 빨리 헤엄치나
장난치고 놀거든요.
전 어릴 때 제 몫의 장난감을 가져보지 못해서인지
어떤 장난감은 정말 갖고 싶더라고요.
특히 태엽 감는 종류.ㅎㅎ
세숫대야도 그 아이에게는 대서양만할 텐데요, 뭐.^^
(너무 늦게 다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