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왔수다 2 - 발해부터 고려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2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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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또는 중학년 어머님들..

5학년 2학기부터  학교 수업시간에 나오는 한국사 수업.. 에 대해서 부담 생기지는 않으신지요?

 


저는 울 아들의 한국사를 아주 재미있고, 자연스레 접할 수 있도록

어릴때부터 각종도서관에서 하는 한국사 수업과 한국사 토론 (디베이트) 수업에 참 많이들 데리고 다녔었지요.

 


그런데요...

그런 것 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설화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한국사를 이야기로 받아들임으로써

아주 친근하게 한국사에 다가 갈 수있는 책이 있더라구요.

 

 

 

 

역사 왔수다

(제목부터 아주 재밌어요..)

 

 

 

 

학교에서 ..

교과서로 한국사를 교과목으로 접하기 전에

우리 아이들과 설화 부분을 읽으며 상상력도 함께 키워보아요.

 


이 책에는 또한

한눈에 보는 역사 수다

코너가 있는데, 이 코너는  천천히 지나가도 될 것 같아요.

 


 

 

 


역사왔수다2에서는 발해부터 고려까지의 역사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위에서도 말 했듯이

[ 한눈에 보는 역사 수다 ] .. 이것 또한 놓칠 순 없지요.

 


엄마가 책을 읽어주거나 또는 혼자 읽고 난 다음

[한눈에 보는 역사 수다]는  엄마와 아이  꼭 같이 보길 권하고 싶어요.

(뒤에서 이야기 할 께욤..)

 

남북국 시대?

 


아직 이런 용어 익숙치 않은 아이들 많죠?

 


kin-14


남쪽에는 신라, 북쪽에는 발해가 있는 이 시대를 가리키는 용어가 바로 [남북국 시대] 랍니다.

 


남북국 시대는.. 발해와 신라가 한반도 위에 함께 공존했던 그 시대~~!!

 


 

 


문무왕이 죽으면서 유언을 남겼어요.

[내가 죽거든 나를 동해 바다에 묻어다오. 부처님께 내가 죽으면 용이 되어 해 달라고 빌었으니

그리 해 주실 것이니라..]

 


그리곤 신문왕의 꿈에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문무왕이 나타났답니다.

 


그리고 신문왕이 이견대에 서서 문무대왕릉을 바라보고 있는데, 용이 나타나서

일본이 우리 땅으로 쳐들어 올 때 거쳐왔던 섬 열두개를 부수고, 울릉도는 옥황상제의 명으로 남겨뒀고

[감은사] 저로 지었답니다.

 


이야기 하나 하나가 길지 않아...

매일 매일 조금씩 읽어줘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문무왕이  누군지 궁금하시다구요?


문무왕은..

676년 신라가 당나라를 몰아내고 삼국을 통일한 왕이에요.

신라가 문무왕 대에 이르러 진정한 삼국 통일을 이루어냈지요.


경주 동쪽, 감포 앞바다에는 작은 바위섬이 있어요.

그리고 물속에는 거대한 거북이 모양의 돌이 있는데,

이 안에는 문무왕의 유골 또는 뼛가루가 담긴 항아리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요ㅗ.

그래서 우리는 문무왕 수중릉 이라고 부르기고 하지요.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 읽고 듣고, 

[ 언제 무슨 일이?] 코너를 통해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상식도 배우게 되지요.

 


 

 

 

 


혹시 왕건이 29번이나 결혼 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는지요?

 


저는 드라마 [달의 연인]에서 왕건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 왕건이 그렇게나 많이 결혼 했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ㅎㅎ

kin-18​

 

역시나 왕권 강화를 목표로 ..   서로 다른 두 집안을 결혼시켜, 서로 간의 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랬었지요.

 


그런데, 많은 자식들 땜시.. 결국은 왕위문제를 놓고 ..

아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이야기로 받아 들일 수 있어요.

 


그리고, ..

역사는 역사..

그 흐름을 잘 이해하고,.. 더불어 학과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한눈에 보는 역사 수다] 간과할 수는 없지요.

 


앞서 읽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

 연표를 보면서 그 이야기를 입으로 말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독서/독후 활동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학년이 어린 애들은 그냥 눈으로만 보고,

학년이 좀 높은 아이들은 연표의 연도와 주요 사건들..

기억해 두면, 앞으로의 학교 한국사 시간 ..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수다처럼 즐거운 역사 이야기..

 


어릴때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사 이야기 재미있게 .. 접근 시켜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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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왔수다 1 -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1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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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2학기가 되면 학교에서 한국사를 사회과목시간에 배우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로 힘들어하는 과목이 바로 역사 더라구요. 역사, 외울 것이 많아서, 시험기간이 되면 제일로 힘들어하는 과목이 바로 역사 이더라구요.

역사에 대한 책을 어릴때부터 이야기로 읽어 놓으면, 나중에 학교 수업이나, 각종 한국사 시험준비에 많은 도우밍 되죠. 이렇게 읽어뒀던 책은 생생한 조각이 되어 다음속에 살아있게 될거에요.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상상의집 ㅣ 역사 왔수다 1
 


역사가 재미있어요.
수다처럼  사건들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 처럼 아주 재미있어요.

교과서로 한국사를 접하기 전에 이야기로 미리 한국사을 읽어 보아요..
재미있는 비유와 풍자속에서 역사적 상상력도 함께 자란답니다.


[역사 왔수다]와 함께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의미가 깊어지는 한국사 교과가 어렵지 않을 거랍니다.


차례


환웅과 웅녀 이야기, 주몽, 유리왕, 온조, 김수라, 석탈해, 김알지
연오랑과 세오녀이야기, 가야를 위해 음악을 지은 우륵 이야기..
김춘수를 구한 거북이야기 등
아주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찬 보물 창고 같아요.

 

저학년들이 읽기 좋게..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글내용은 전개 됩니다.

"까마득한 옛날~~~ 그 흔적을 따라가 보면 이 땅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단다..."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나무 열매나 풀뿌리를 먹었을 거에요.
사냥을 하기에는 사람의 힘이 약하고 무기도 발달하지 않았으니까요.

돌이나 짐승의 뼈로 무기를 만들면서 사냥 기술도 발달해 갔지요.

 

약 70만 년 전에 구석기 시대가 시작되었어요. 
구석기 사람들은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했고
불을 다룰 줄 알았어요.
공동체를 이루어 동굴에 살면서 자연에서 먹을거리를 구해 먹었지요.

책의 한 쪽에 이렇게 박스처리 해 놓은 걸보니
한국사 이야기 읽으면서 정리도 .. 할 수있어서, 나중에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구석기 시대에 대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난 다음.. 신석기로 넘어갑니데이~~...

 

 

신석기 시대 이야기는  능소니가족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됩니다.
능소니 아버지가 고래를 잡은 거에요.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들은 바위에 고래잡이 그림도 그렸지요.

기원전 8000년경부터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었지요.
전곡리, 부산 동삼동 패총등에서 신석기 시대의 흔적을 볼 수 있지요.


각 장의 프로로그가 적혀 있어요.
이 부분들이 책안에서는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해 하며 책 읽는 것도 제미있네요.

 


앞서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책의 뒷편에서 이렇게 정리 /요약되어 있어
정리하기에 아주 좋아요.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저학년을 위한 책인만큼, 아이 혼자서 읽는 것 보나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 더욱 더 좋은 독서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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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5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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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과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요즘 시대, 과학적 사고/이과적 사고가 필요한 이 시대... 우리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일끌어내고 호기심을 자극 할 수 있는, 과학을 좋아하게끔 할 수 있는 책이 어디 없을까?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과학잡지를 읽히게 할 까, 과학잡지 한 권정도는 구독해야하지 않나? 어떤 것이 좋을까... 혹시 고민이 되지 않으신지요?

사실, 제가 그랬답니다.
우리 아들의 꿈은 [과학자], 그 꿈을 이루기위해선 첫째로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하겠고, 둘째로 과학을 좋아해야겠죠... 세째,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어야겠죠?

우리는 여러 과학잡지를 접해 봤습니다. 아이들마다 좋아하고 끌리는 과학잡지가 있겠지만, 우리 아드님은
다른 과학잡지들 보다도 [뉴턴월간지]를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알고 싶어 하던 우주과학에 대한 기사가 많이 실려있고, 아주 화질 높은 사진들이 실려있어, 이해도 더 빨리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ㅎㅎ

우주과학/과학잡지 [ 뉴턴 월간지 ]는 솔직히 어려워요. 글씨도 아주 작고..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는 보다는 고학년 이상부터 읽기를 권하고 싶어요. 초등학생의 경우, 혼자서도 읽어.. 잘 이해한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아직은 혼자서 읽는 것 보다는 부모님과 같이 읽는다면 그 독서의 효과는 두배, 세 배각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아드님,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잡지, 뉴턴월간지를 좋아하지만, 혼사서도 심심할 때마다 뉴턴월간지를 펼쳐보지만, 엄마와 함께 같이 읽는 시간을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과학잡지l우주과학] 뉴턴 5월호 - 상대성 이론 입문
 

 
 

드디어 오늘  [과학잡지l우주과학] 뉴턴 5월호 - 상대성 이론 입문  이 배달되어 왔어요.
책을 받자마자 , 엄마한테 같이 보자고 하는 우리 아들...
그래서 다른 것 다~~ 재쳐 놓고 같이 보고/ 읽어 갑니다.

 

 

 
 

 
 

차려를 보니 관심이 가는 많은 주제들이 있어요.
하지만 울 아들과 저는 무엇보다도 이번 5월호의 대주제인  [ 상대성 이론 입문 ] 에 관심이 젤로 가는거 있죠.
 

 
 

상대성 이론..
이 용어는 참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막연히 듣기만 했지, 상대성 이론이 뭐냐고 저에게 물어보거나 우리 아들에게 물어본다면
대답.. 그렇게 쉽게 나오지는 않던거 있죠.

[ 상대성 이론 입문 ]제1회 ..  이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요 ~ 주제에 대해서 열심히 읽고 파악해서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처음부터 천천히 잘 배울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그리고  읽을 기사거리가 어주 많아요.

 


뉴턴5월호에서 읽을 거리

ㅁ 상대성 이론 입문
ㅁ 물이 만들어 낸 놀라운 지형
ㅁ 지진 현자의 바닷속 생명들
ㅁ 탄소란 어떤 물질인가?
ㅁ 식물에 감추어진 교묘한 생존 전략
ㅁ 항성과 행성의 탄생을 찾아서
ㅁ 신형 양자 컴퓨터
ㅁ 죽지 않느 세포 - 암
ㅁ 우는 토끼
ㅁ 기침/가래
그외 다수

 


그외에도 우리의 과학 상식을 업업 업~~ 시켜 주는 많은 다양한 기사들이 있어요.

 

 
 

SCIENCE SENSOR
우리의 과학에 대한 상식을 완전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기사 부분이에요.
중간 정도의 블랙홀의 증거 / 언어 능력의 뿌리 / 쥐 몸속에서 만든 췌장을 생쥐에 이식 / 금속 수소의 발견 / 달 표면에 들어가는 지구의 산소 / 바이러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 최신 기술로 밝셔내는 철기 시대 / 해초가 물을 정화, 등등등

흥미로운 주제가 아주 많아요.
 

 
 

언어 능력은 유인원과 인규를 구별하는 특징의 하나이죠.

프랑스에서 유인원인 기니개코원숭이의 후도의 구조와 발음을 분석했는데,
기니개코원숭이가 인류의 모음에 가까운 5종의 소리를 내고 있대요.
거기다가 기니개코원숭이와 인류의 혀 움직임도 비슷하기까지...

기니개코원숭이는 진화가 아주 천천히 이루어지는가봐요.
나중에 아주 ~~ 나중에 기니개코원숭이가 우리 사람처럼 말을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이러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오~~, 바이러스끼리 대화를 해? ㅎㅎ
재미있네요.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에레즈 박사팀이
고초균과 용원성 파지를 사용해 윤균하든지 용원화하든지, 파지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발견했대요.
 

 
 

단백질은 몇 종류의 아미노산이 염주처럼 연결되어 이루어져 있는데, 펼쳐진 끈과 같은 모양이 아니라 복잡하게 얽힌 구조를 하고 있어요.  이는 아미오산의 형태나 연결 방식에 따라 아미노산끼리 끌어당기거나 반발함으로써 접히기 때문이에요.

이런 복잡한 구조 덕분에 단백질에는 생명활동을 지탱하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지요.

단백질은 물속에서 가압되면 부피가 작게 축소되거나, 주위의 물 분자가 단백질 분자 속의 틈 사이로 들어와 구조가 바뀌면서 기능도 변한답니다. 따라서 수압이 걸린 심해에 사는 생물에게는 고압 환경에 적한한 단백질이 필요하지요.

( 하기야.. 심해에도 물고기가 살긴 산다던데.. 그들에게는 그들에게 특별한 단백질이 필요하리라고.. 그건 그렇겠어요.
높은 수압에 견딜 수 있는 특별한 단백질이 필요하니까요..)

 

 


상대성이론 입문 제1회
 


상대성 이론의 두 가지 토대

1. 광속도 불변의 원리
2. 상대성 원리
 

뉴턴 월간지 5월호부터 4회로 나누어 '상대성 이론 입문'을 다룬대요..

상대성 이론은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완성한 시간과 공간에 관한 물리학 이론에요.
상대성 이론 .. 사실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던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 배워야곘습니다.
 

 
 

울 아들과 저.. 둘 다 상대성이론에 대해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같이 읽어보며 공부를 했지요.

 

속도는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빨라지거나 느려진답니다.

투수가 시속 150km의 속구를 던지는 상황에서

(1) 이 투수가 시속 20km의 레일 위를 미끄럽게 달리는 받침대위에서 던진다면
 20+ 150 = 170,  보는 사람은 공이 170으로 나라오는 것 같이  보여요.

(2) 포수가 공을 제자리에서 받지 않고 20k/h로 달리면서 받는다면
공은 150+20=170, 포수입장에서는 공이 170으로 보입니다.

(3) 포수 둘 다 20km/h로 달리면서 공을 받으면
150+20+20=190, 포수는 190k/h의 공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속도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바뀌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광속도 불변의 원리
- 빛의 속도 (광속도)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
 

 
 

빛의 속도는 초속 약 30만 km입니다.
빛을 방출하는 근원 (광원)이나 관측자가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빛의 속도는 항상 약 30만 km/s로 변하지 않는답니다.많은 과학자들이 이인슈타인의 광속도 불변의 원리는 거짓이다.. 라는 것을 증명해 보일랬지만 불가능하였답니다.

 

 

 

 
 


빛의 속도가 '어떤 상황에서나 30만 km/s인 것은 아니에요.
중력이 작용하지 않을 때 성립한느원리랍니다.


 

 
 

광속으로 나아가는 것은 빛 뿐만 아니라 중력파 와 글루온 이 있답니다.

ㅁ 중력파: 질량을 가진 물체가 요동함으로써 공간의 휘어짐이 발생하고 그 것이 파동처럼 주위 공간에 전해지는 현상
ㅁ 글루온: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소립자'의 일종

 

이렇게 우리 아들과 저는

 


과학잡지[과학잡지l우주과학]
뉴턴 5월호 - 상대성 이론 입문
 

를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공부하였지요.

이외에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알고 싶은 욕구를  충족 시켜 주는 많은 것들이
뉴턴잡지 안에 들어 있어요.

6월호는 어떤 주제로 다루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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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비주얼 과학 4
김정환 옮김, 고모리 에이지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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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상상의집/초등과학]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 과학에 대한 눈을 바꾸어 주네요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열에 들어서고 있는 이 시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과학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 책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와 함께라면, 과학이 싫어질 이유가 없어집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재미난 책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 책은 우리가 이과적 사고력을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는 지 그 길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우리도 자연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부터 문제를 발견하면
"왜 그런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보고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한다면 우리내의 이과적인 사고력은 조금씩 조금씩 서서히 자랄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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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우리의 생활은 과학과 관계있는 것이 많습니다.
아니, 과학과 관계없는 것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이지요.

과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나요?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고 싶나요?
자연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부터 문제를 발견하면
"왜 그런 것일까?"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궁금증을 풀 수 있을지 고민하고
다양한 실험과 조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게 되며
생각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상상의집 l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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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이 두껍지 않아서 책 읽기가 아주 좋아요.
이과적인 사고력.. 우리 학부모들의 바램이죠... 우리 애들이 가져주길 바라는...

 

머리말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이 책을 계기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과학의 꽃을 피우길 .. 당부합니다.

이 책을 하나 하나 따라가다보면
정말로 생각하게 되던거 있죠...


차례에서도 보면 .. 궁금증, 생각들로 가득차 있어요.

배추흰나비는 배추를 먹지만 호랑나비는 왜 배추를 안 먹지?
돼지고기를 먹으면 몸속에 돼지의 DNA가 들어오지만, 우리가 돼지가 되진 않는데, 왝 그렇지?

그쵸..우리가 미처 생각치도 못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렇게도 궁금해 할 수 있다는 거 배웠으니 우리도 .. 작은 것이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궁금해 합시다.

 

자연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로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거나 조사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해요~~!
 

과학에서는 결과를 예상하고 실험을 했는데 예상못한 결과가 나올 때가 종종 있어요.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을 때도 그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야 해요.

왜일까?'라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답을 찾아내는 힘이 되기도 하죠.

실험의 실패가 또 다른 발견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저자는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점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왜 그런지 생각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강조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기후에서 잘 자랴야할 토종 민들레가 줄어든 이유는 뭘까요?

서양민들레가 늘어난 이유는 토종 민들레보다 생명력이 강해서랍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조사해 보니
서양 민들레가 자손을 늘리기 쉽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과학적 사고력을 가지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는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줍니다.
 
식물이나 곤충을 관찰했을 때 신기하다고 생각한 점이 있으면 조사를 하라고 코칭도 해 주지요.
조사할 때는 책이나 인터넷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것 ^^


[상상의집 l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우리 아들도 완전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과적 사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길을 ..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우리 어린이들이 꼭 읽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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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틀 넘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3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ㅁㅁ 뜀틀 넘기 숙제 - 어린이들의 끈기, 노력 그리고 우정..
#뜀틀넘기  #뜀틀넘기숙제  #뜀틀  #용기  #끈기  #우정  #상상의집  #어린이추천도서

 


혹시 초등학교 다닐때 뜀틀 잘 넘으셨는지요?


[상상의집 l 뜀틀 넘기 숙제 ] 를 읽으면서 저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제가 학교 다닐때 체육을 억수로 못했거든요. 특히 뜀틀 ^^ 뜀틀, 저~~ 멀리서 튐틀을 향해 올 때는 괜찮은데, 뜀틀 앞에만 도착하면 갑가기 무서움때문에 서게 되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였죠.

요즘 초등학생들도 제가 어릴때처럼 뜀틀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많을거에요.
뜀틀 잘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완전 용기를 주는 책이고, 뜀틀 잘 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하여 노력과 끈기 그리고 우정에 대해서 깨닫고 느끼게 해 주는 아주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주인공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이는지 우리도 어느새 주인공의 행동, 감정에 동화 되어 버리게 됩니다.-

 

 

우리, 넘지 못하면 어떡하지
몇 번을 도전해도 뜀틀에 부딪히는 게 겁이 나서 구름판을 향해 힘껏 뛰지 못했다.
6단 뜀틀은 역시 높았다.
-뜀틀 넘기 숙제 .. 겉 표지에서 발췌


책 겉표지에서 .. 아이들의 힘든 모습 ..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 뛰어 넘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읽을 수가 있어요.


 ㅣ 줄거리

뜀틀 넘기 숙제의 줄거리를 잠깐 살펴보면요...

주인공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운동회때 '명물 사쿠라야마 뜀틀 넘기'를 합니다.
뜀틀 넘지 못하는 사람은 끝까지 도전해야 하죠.
그런데요.. 우리의 주인공인 '쇼타'는 운동에는 젬병입니다.
특히 뜀틀. .아주 못해요.
그런 아이가 끈기와 노력으로 튐틀 넘기에 성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사이에 소타네 반에 전학생이 옵니다.  말이 없는 무뚝뚝한 아이...

'마사루' 처음에는 마사루를 좋아하지 않지만
마사루의..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 여동생을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튐틀을 잘 못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감동받는 이야기에요. 뜀을 넘기를 잘 못해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본받아야지..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게 되죠.


 ㅣ 책의 인상적인 장면

 주인공인 나 "소타"는  공부도 싫어하고 운동도 아주 서툴어요.


 뜀틀의 구름판을 향해 힘껀 달리지만,.. 구름판 앞에만 도달하면 속도가 떨어지고 뜀틀을 넘을 힘이 나지 않아요.


 뜀틀 잘 못하는 아이들이 모여 뜀틀 단수를 한 단계 한 단계 낮춰서 해 봅니다.
5단은 뛰어넘지 못하지만 서로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아요.

 다른 아이들은  6단에도 하나 둘 씩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쇼타와  마사루는 끝까지 포기는 하지 않았지만, 6단을 넘지는 못합니다.


 드디어 운동회 날...
뜀틀 넘기.. 다들 성공하네요.  남은 사람은 이제.. 한 여자 아이와 쇼타, 그리고 마수루 입니다.


 감격의 순간입니다.
나, 소타!!!  뜀틀넘기 성공 ^^


 다들 쇼타이 뜀틀 6단 뛰어넘기 성공을 축하 해 줍니다.

 

마사루..는 비록 뜀틀 6단 뛰어넘기에 실패를 했지만
결코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잘 해 나갑니다.

 

노력과 끈기만 있다면 ..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 [상상의집] 뜀틀 넘기 숙제를 통해서 우리는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 아들도 뜀틀넘기를 잘 못하는 아이들중의 1인.. 이 책을 공감하며 아주 재미있게 읽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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