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와 함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ㅣ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2월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요즘 아이들과 잘 통하나요?

아이들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완전 착한 책 권을  갖고 왔습니다.

이름하여

[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제목부터 ..

완전 관심이 가는 거 있죠....

이 책의 주인공 강하로가 우리 아들보다 1살이 적습니다.

자기 또래 이야기이다 보니

더욱 더 흥미를 갖고 술술 읽어 가는거 있죠....

하로가 남긴 말들...

 ㅁ 가끔 엄마는 엄마 나라 말을 하고

나는 아들 나라 말을 한다.

ㅁ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아직 '자라는'중이니까..

등등등...

좋은 말이 너무 많아요...

.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강하로는 열한 살 때부터 일기를 썼다네요.

그 후로도 계속 일기를 써 왔구요...

이 이야기는 서른 살의 내가

열 한살 때의 나이로 돌아가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캐릭터 소개

책을 읽을 때는 이렇게

등장인물부터 파악해 놓으면

책을 더 재미 있게 읽을 수 있죠..

프롤로그

비행기 안에서 나랑 똑같은 일기장을 가진 아이를 만남으로써

옛 11살 시절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와 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죠...

노유식과 한판 한 날

우비를 입으면 유치원생처럼 보인다..

하로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울 아들은

초5이지만, 아직은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는데...  ^.~

노유식이 스마트폰 하나 장만했나봅니다.

하로의 엄마는 2년뒤에 사준다했네요..

스마트폰이 없어 노유식한테 기가 죽은 하로...

여기서 잠깐..

울 아들은 스마트폰 있긴 있지만

갖고 다니지 않네요.

집에 놔두고.. 게임용으로만 쓰는거 있죠.

스마트폰 없어서 서로 위로했었던 절친, 노유식마저 스마트폰을 구입했군요.

(혼자만 뭐가 없는 그 기분..

저도 압니다. ^.~ 완전 폭풍 궁감 ^^)

드디어 스마트 폰을 아빠가 선물로주셨네요.

너무 좋아하는 하로...

오늘의 생각 코너에서는

그 날 일기의 주제 또는 요점을 이렇게 잘 정리를 하네요.

강하로와 그 주변인들, 그리고 삼촌이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아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책의 뒷편에는 독후활동거리로 이렇게 재미만 코너가 있네요...

[오마이갓! 어쩌다 가족일기]

아이와 부모가 번갈아 가며

일기를 쓰면 서로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의 답을 보며 함께 이야기를 합니다.

 아들일기

아~~, 울 아들은 "잘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군요..

역시나 "공부해라~!"라는 말을 젤로 듣기 싫어하구요....

울 아들이 제일 기다리는 시간은 "실과"..

이 가족 일기의 빈칸 채우기를 함으로써

우리 가족 서로서로에 대해

더욱 더 잘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나도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저, 안나김은요..

울 아들이 "당연하지요~!" 라고 했을 때 .. 기분이 참 좋아져요.

예> Q.  너, 숙제 다 했니?  A. 당연하죠.

Q. 너, 엄마 좋아?  A. 당연하죠~!

Q.너, 공부는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A. 당연하죠..

우리 아들에게 스마트 폰 사줬어요.

학교에서는 폰을 꺼내어 쓸 수가 없기에

아에 들고 다니지 않죠.

걍.. 집에서 오락기로 쓰고 있답니다.

반 아이들과 카톡으로 단체 채팅에도 별 .. 그다지 관심이 없는 거 있죠.

이런거 보면 ... 참 신기해요...

여기 책커버에도 쓰여있군요.

[오마이 갓! 어쩌다 가족일기]

이거 이거, 정말...너무 좋은 아이템(?)인거 있죠.

우리 가족은요...

가족이 함께 일기를 쓰며, 가족을 더욱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상은 해당출판사에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리뷰 입니다.-

[상상의집,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과 함께 관용어 사용에 익숙해집니다...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 인물 일화로 보는 교과서 관용어 ㅣ 국어왕 시리즈 12
김현영 지음, 여기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7월

“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책 기울이다보면 교과서 관용어가 저절로!

'콧등이 시큰해지는'감동과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을 얻울 서 있어요.

-책 뒷표지에서 발췌-

”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우리의 국어 실력을 팍팍 올려줄 아주 특별하고도 멋있는 책

거기다가 역사속인물에 대해서도

저절로 알게 되는 책,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을

드디어  우리 아드님도, 저도 읽었네요....

이 책에 나오는 관요어들을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볼 수 있으니

교과서 국어의 예습 & 복습이

저절로 되는 듯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하~~!

진짜로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거 있죠.

아드님과 안나김과 함께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을 읽어 볼까요?

ㅁ 교과서와 함계하는 신체 관용어

교과서와 함께하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1,2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

그리고

2,3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신체관용어 및 여러 다양한 관용어를 만나게 되는데...

이 책을 먼저 읽고 학교 수업에 임하면

완전 멋진 예습이 되겠죠..?

우리 아드님에게 왜 진작에

이  책을 사주지 않았는지 후회 막심합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일상생활 많이 쓰이는 관용어

이 책 덕에

적절한 곳에 , 그 유래와 뜻을 알며

잘 쓰겠다고 다짐해봅니다.

ㅁ  차례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에서는

가슴에 새기다, 간이 콩알만 해지다, 고개를 못 들다,

담을 쌓다, 무릎을 치다 등

인물일화와 함께 고전 깊이 읽기, 고전 하나 더 등과 함께

완전 재밌게 ,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ㅁ  가슴에 새기다 

[가슴에 새기다] : 익지 않도록 단단히 마음에 기억하다

이야기가 길지 않아서

매일 한 편씩

엄마가 아이한테 읽어주면

완전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아이에게 책 읽어주면 좋다잖아요.

유치원생뿐만아니라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도

엄마가 직접 책 읽어 주라고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가슴에 새기다'는 '마음에 새기다'로 바꿔 쓸 수 있어요.

이 관용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도 2개가 있어서

실생활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코칭도 해 줍니다.

예1>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 대왕, 세종 대왕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며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예2> "전학을 가더라도 선생님께서 해 주신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공부할게요"

ㅁ 고전 하나 더

"가슴 깊이 새기다"가 쓰여진 이야기를 하나 더 읽음으로써 고전과도 친해지고

이 관용어의 적용에도 더욱도 익숙해 집니다.

위해서 잠깐 봤듯이

관용어 하나에

ㅁ 그 이야기가 유래된 이야기

ㅁ 관용어, 이렇게 쓰여요!

ㅁ 고전 깊이 읽기

이렇게 세가지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집은

아들이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을 젤로 먼저 읽고

그다음은 제가...

이젠 매일 매일

엄마의 육성으로

관용어 하나씩

읽어주기로 했답니다.

우리 아들, 엄마가 읽어주는 관용어 이야기가

매일 매일 기다려진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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