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임과 동시에 성년의 날이다.

드디어 나도 오늘로서 성년이 되었다!! ㅜㅜ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참으로 복잡한 심경.

이젠 성인이란 사실이 기쁘기도 하고,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슬프고.

누구 하나 챙겨주는 이가 없어 서글프고.

 참으로 복잡하다 못해 복합적인 심정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점점 더 늘어갈 책임의 무게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겠지만

한번 뿐인 인생 멋지게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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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6-05-15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년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전 성년이 되는날 그리 기쁘지 않은..
좀더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인데. 전혀 그러질 못한 인간이니..ㅋㅋ

물만두 2006-05-15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마늘빵 2006-05-15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21살이시구나. 부러워라.

날개 2006-05-15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책임의 무게를 아시다니.. 이미 멋진 성인이시군요...

어릿광대 2006-05-1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감사합니다.^^ 이제야 댓글을 다내요.
 

 

 

 

 

 

현재 읽고 있다... 음, 현대적이라서 그런지 어렵진 않다.

전체적으로 평이하다.

정약용 살인사건이라 정약용이 죽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듯 하다.

그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의 음모와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위주.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꾸며낸 역사) 책을 좋아하는지라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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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시비돌이 > 작은 이벤트

다른 분들도 멋진 이벤트들도 많이 하시던데, 전 귀차니스트라 멋진 이벤트를 구상하기도

싫고 해서, 그냥 단순한 이벤트를 하렵니다. 7300번째 방문해서 첫번째로 캡쳐해주신

분, 7500번째, 7777번째, 8000번째를 캡쳐해서 처음으로 리플을 다신 분에게

아래에 있는 책 한권을 드리겠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심심해서.... ^^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 네덜란드 편입니다. 개정판 전에 나온 거라

표지가 좀 다르구요. 일본편 1은 없고, 2가 있고, <현대문명진단>2도

있습니다.

 

 

<애노희락의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 씀이 내부 장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심을 두는 사상의학에 기초하여 심리학을 풀이하고 있는 책

 

 

 

 

 지승호 '마주치다 눈뜨다' - 2004년 예스 24 올해의 책 24권에 든 제 역작(?)이죠. ^^ 집에 몇권 있어서...

 

 

 

크라잉 넛 팬이라면 한권쯤은 ....

 

 

 

 지금 보면 부끄러운 면이 너무 많은데, 첫번째 책이라 애착이 가기도 하는

책입니다. 다른 책에는 없는 지승호의 잡글이 좀 들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잡글이죠. ^^

 

전국 국어교사 모임에서 펴낸 매체 교육을 위한 교과서(?)

 

 

 

인혁당 사건으로 사형당했던 이수병 선생의 평전.

 

 

 

 구츠와다 타카후미 '73인의 유쾌한 역발상' - 역발상으로 성공한 73명의 위인(?)들의 얘기를 담은 책입니다. 실용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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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 가고 싶다 (아일랜드)

 

때로는 살아있다는게 무의미하고 피곤해
오래된 시계처럼 느릿느릿 움직여 가는 일상들

힘들게 잠을 깨고 난 뒤의 무력해짐을 아는지
때늦은 식탁 위에 하나 가득 차려져있는 근심들

아주 잠깐이라도 이곳을 벗어나
달콤한 낮잠처럼 나를 쉬고 싶어

어디라도 괜찮아
그저 흐트러진 나를 맞출 수만 있다면
누추한 내 생활의 찌거기들도

누구라도 괜찮아
그저 이런 저런 얘길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곳에 가면 난 조금 나아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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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갯수의 따른 의미

 

장미꽃 1송이는 '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 거야 '

20송이는 ' 열렬히 사랑합니다 '

4가 두번 겹치는 44송이에는 ' 사랑하고 또 사랑해 '

55송이는 ' 나에게 다시 오오 '

99송이는 상대방을 1송이 꽃으로 쳐서 완벽한 100송이를 이루라는 것

그러나 100송이는 ' 백기 들고 항복, 이제 그만 싸우자 '

응급전화를 연상케 하는 119송이는 ' 나의 불타는 가슴에 물을 뿌려주세요 '

나이 별 수대로 선물하면 ' 생일 축하 또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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